[뉴스모음]
스타트업 기술 탈취 의혹 롯데그룹 현장조사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7일 08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정위, 롯데그룹 현장조사…"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 [조선비즈]

공정거래위원회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탈취' 문제로 롯데지주·롯데헬스케어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기술유용감시과는 이날 오전 롯데지주와 롯데헬스케어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롯데헬스케어의 '맞춤형 영양제 분배기'(디스펜서) 제품과 관련해, 2021년 9월 투자·사업 협력을 제안했던 알고케어의 사업 아이디어를 그대로 베껴 제품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은행지주 이사회, CEO 선정에 제 역할해야" [주요언론]

대표적인 '주인 없는 회사'로 꼽히는 은행계 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 결정과 승계 시스템 구축 등에서 이사회가 선량한 관리자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방침을 금융 당국이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은행계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후보자 선정 기준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게임 경품 규제 확 푼다…코인·NFT는 금지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산업법상 경품 규제 관련, 개선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 민간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다만 코인(가상자산)·NFT 등은 경품에 금지항목(네거티브)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벌기) 게임 논란이 커지자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는 규제 혁파 및 민간 자율성 확대의 일환으로 게임 경품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증권사도 뛰어든 STO 23조 시장…키움증권 선두-대신 [주요언론]

토큰 증권 발행(STO)으로 증권사 수혜주가 뜨고, 현재로선 키움 증권이 선두권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STO, 뭐든 쪼개서 팝니다' 보고서에서 "증권형 토큰의 거래가 기관투자자보다는 개인투자자가 주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키움증권이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 국정과제를 반영해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대단지서 10% 할인분양까지 나왔다 [주요언론]

지난달 일반분양을 실시한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는 6일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를 10%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정정 모집 공고를 냈다. 평촌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 조합이 지난 4일 긴급 총회를 열어 분양가를 10% 할인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59㎡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8억800만원에서 7억2720만원으로, 84㎡ 분양가는 10억7200만원에서 9억6480만원으로 1억원 안팎 조정됐다. 분양가 할인은 기존 당첨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당초 이날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정당계약 일정은 13~17일로 연기됐다. 평촌센텀퍼스트가 '분양가 할인'에 나선 것은 미분양 우려 때문이다.


카카오 알뜰폰 계열사 민원기 前 차관 영입 [주요언론]

카카오의 알뜰폰(MVNO)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민원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민 전 차관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 전 차관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 의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지낸 인물이다. 퇴임 후엔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외교부 과학기술협력대사를 맡았다.


고금리·미분양 우려에…결국 시공권 포기한 대형건설사 [주요언론]

대우건설이 최근 울산 동구 한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사업성과 미분양을 우려해 시공권을 포기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울산 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의 후순위 대출 보증(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고 시행사측에 시공권 포기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48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지난해 시행사가 토지 매입과 인허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브릿지론으로 증권사·캐피털사 등에서 약 1000억원을 조달했다. 대우건설은 이 가운데 440억원을 보증하고 1600억원을 공사비로 받기로 했다.


尹정부도 밀어준다…빌 게이츠 뛰어든 '630조' 미래 에너지 잡아라 [주요언론]

국내 기업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손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주목하고 선점 경쟁을 벌인다.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임에도 과감하게 투자한다. 윤석열 정부의 '친 원자력' 기조와 맞물려서 업계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SMR 기업들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시장은 2030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왕립원자력연구원은 2035년까지 SMR 글로벌 시장 규모가 6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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