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작년 순이익 8683억…역대 최대
지속적 매출성장 및 비용 효율화 힘쓸 것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속적 매출성장 및 비용 효율화를 위해 힘을 쏟은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2일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85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6609억원)과 비교해 29.4% 증가한 것이다.


영업수익은 10조7387억원으로 1년 전보다 6.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1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 매출 증가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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