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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2일 08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속도 조절에도 당분간 긴축 유지[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4.50~4.7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현재 금리는 4.25~4.50%다. 연준은 성명에서 "소비와 생산 측면에서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노동시장도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고 지적했다.연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정 목표 물가상승률은 2%로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45%… 1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동아일보]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62억7000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89억6000만 달러로 2.6%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였다.1월 수출은 2020년 5월 이후 최대 폭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급감했다.반도체 가격 하락은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영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10∼12월) 연결 기준 매출이 7조6986억 원, 영업손실은 1조7012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적자는 2012년 3분기(240억 원)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우리는 투자·생산량 줄인다" 10년 만에 분기 적자 본 SK하이닉스의 선택[한국일보]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7조6,986억 원, 영업손실 1조7,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021년 4분기) 대비 38% 감소했다. 분기 단위로 영업 적자가 발생한 것은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앞서 전날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반도체 부문에서 2,700억 원으로 간신히 흑자를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생산량도 줄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SK하이닉스 측은 1분기에도 수요는 계속 축소되겠지만 업계 전반의 감산에서 비롯한 공급 축소 효과도 상반기부터 가시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믿었던 고부가 서버 D램마저"…삼성·SK '반도체 혹한기' 지속[뉴스1]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서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8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CSP의 서버 조달 물량 하향 조정으로 서버 D램의 공급 과잉 상황이 심화하며 1분기 서버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20~25%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1분기 D램 평균 가격 전망치인 13~18% 하락보다 더 낮은 수치다.서버 D램 가격 하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상반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D램 매출 중 서버 비중은 28%, SK하이닉스는 40%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작지 않다.


'2억 화소+괴물칩' 갤S23 베일 벗었다…"최고 중 최고" 삼성 승부수[머니투데이]

삼성전자가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S시리즈의 14번째 모델인 '갤럭시S23'을 공개했다.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의 부진을 극복하려는 삼성전자의 절치부심이 곳곳에 담겼다. 고객이 요구해온 스마트폰 고유의 사용성 제고에 집중한 흔적이 감지된다. 카메라도 주목되는데, 이번 시리즈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셀피 카메라가 탑재됐다. . 노태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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