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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LG엔솔, 성과급 870% 쏜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1일 17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상 최대 실적' LG엔솔, 성과급 870% 쏜다 [이데일리]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이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870%를 지급하기로했다. 이는 지난해 성과급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만큼 확실한 보상으로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이날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성과급을 기본급의 870%로 확정했다. 성과급은 오는 3일 지급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성과급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성과급은 기본급의 450%로 책정됐었다.


정부·항공사 머리 맞댔지만… 도심공항터미널 결국 폐쇄 [조선일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이 문을 닫았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 팬데믹 때인 2020년 4월부터 무기한 운영을 중단해왔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운영 재개를 검토해왔으나, 폐쇄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가 운영해온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체크인 서비스가 지난달 4일부로 종료됐다. 지난해 12월 20일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이사회에서 폐쇄가 결정돼 같은 날 국토교통부에 폐업신고를 했고, 이후 5일 뒤엔 26일 국토부가 폐업신고를 수리했다. 2년 10개월 가까이 서비스를 임시 중단하고 있었는데, 다시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직 시설 철거는 진행되지 않았고, 터미널 내 주요 시설에는 가림막이 쳐져있는 상태다. 터미널 관계자는 "철거에도 비용이 들어 주요 시설을 언제 철거할지는 미정"이라며 "추후 해당 공간에 어떤 사업장이 들어설지도 강남구의 인허가가 필요한 사안이라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상장폐지 위기' 페이코인, FIU 상대 집행정지 신청 [머니투데이]


금융정보분석원(FIU) 처분에 따라 결제 서비스 종료와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의 발행사가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AG)이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상대로 지난달 26일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오는 3일 오후 2시 법정 심문을 주재한다. 페이프로토콜은 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FIU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처분에 대해 취소를 청구하는 본안소송도 제기했다. 본안소송 일정은 미정이다.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증권성 토큰 상폐하라" 지시 [뉴스1]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들에게 거래 중인 '토큰 증권'을 분류하고 거래종료(상장폐지)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 형태와 무관하게 증권의 성격을 가진 가상자산들은 '증권형 토큰'이 아닌 '토큰 증권'이라는 취지에서다. 증권형 토큰의 제도권 입성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지침이 실현되면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거래지원) 중이던 토큰 중 상당수가 상장폐지 되거나 증권사 쪽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 자본시장국 담당자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관계자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와 회동을 가지고 증권성을 띤 가상자산 처분을 논의했다.


신세계, K-패션 수출 플랫폼 '케이패션82' 만든다 [전자신문]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을 연다. 전 세계 바이어와 국내 패션 브랜드를 연결해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 상반기 패션 도매 플랫폼 '케이패션82(Kfashion82)'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사업부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이다. 현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오는 5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서비스 점검 중이다.


코스피, FOMC 앞두고 1% 상승 마감 [주요언론]


코스피가 2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1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72포인트(1.02%) 오른 2449.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5포인트(0.86%) 높은 2446.03으로 출발해 2440선을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폭을 키웠다.


"연준, 이르면 연말에 금리인하 가능성" [주요언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연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와 크레딧(국채 외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 주식시장에서는 우량 성장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추천됐다.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이하 AB자산운용)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글로벌 주식·채권 시장 전망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재흥 AB자산운용 채권 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 가능성은 시기의 문제"라며 "시장은 올해 정책 전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내일 갤럭시 S23 공개 [주요언론]


삼성전자가 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선보인다. 1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2일 오전 3시(미국 서부 시간 1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3 시리즈·북3 시리즈와 소프트웨어 '원 UI 5.1' 등을 출시한다. 갤럭시 S23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성능·품질 혁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경계현 사장 "미래 위해 투자 축소 안한다…초격차 경쟁력 회복" [주요언론]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장이 1일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인위적 감산'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전날 실적 콘퍼런스콜을 두고 "자연적 감산이 사실상의 감산"이라는 해석을 내놓는 데 대해 선을 그으며 다시 한번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경 사장은 이날 DS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업계 전반적으로 투자 축소 움직임이 있지만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해 투자 축소를 하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메모리 사업 분야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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