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글로벌 베타테스트 연다
카카오게임즈가 새 PC온라인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PC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을 통해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스테라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생존 게임의 채집, 제작, 건설, 팀플레이 등의 요소도 포함됐다. 이야기 중심의 PVE와 자유도를 중시하는 PVP가 혼합된 게임이기도 하다. 2021년 11월 글로벌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분을 수정해 이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최현동 리얼리티매직 기획팀장은 20일 인터뷰 자료에서 "베타테스트 이후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른 시일 안에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출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WoW' 확장팩 '용군단' 첫 공개
블리자드가 20일 PC온라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새 확장팩인 '용군단'을 공개했다.
이번 확장팩에는 새 종족이자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가 추가된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58레벨부터 시작되며 얼라이언스와 호드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든 이용자는 비룡과 함께하는 비행방식인 용 조련술을 배울 수 있다. 그밖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출시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특성과 전문기술 시스템이 개편된다.
베스파, '타임디펜더스' 국내 정식 출시
베스파가 20일 모바일 RPG '타임디펜더스'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타임디펜더스는 모바일 디펜스 RPG로 2021년 8월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그 뒤 게임성과 플레이 패턴 등의 개선 작업을 거쳐 이번에 국내 시장에 발매됐다. 이 게임은 2034년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여러 캐릭터가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수호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스파는 타임디펜더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아이템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엔투 이지현,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산업포장 수상
이지현 넷마블엔투 파트장이 14일 열린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넷마블이 20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 파트장은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조직의 개발역량 발전과 업무 리더십을 통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2019년 넷마블엔투에 입사한 뒤 '모두의마블' 등 주요 게임의 컨셉 원화를 맡았다. 지금은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담당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씰M' 대만 출시 행보 본격화
플레이위드가 새 모바일게임 '씰M'의 대만 출시를 위해 티저 영상과 공식 SNS 등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씰M은 플레이위드의 개발자회사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씰' IP를 활용해 만들고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위드는 대만에 씰M을 먼저 내놓기로 결정하고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전에 앞서 12일 티저 사이트와 함께 공식 BI 및 SNS 등을 현지 이용자에게 공개했다. 19일에는 공식 OST의 메이킹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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