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원유니버스, 민용재 고세준 각자대표 체제 출범
와이제이엠게임즈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민용재·조세준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8일 이사회에서 고세준 전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프로듀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의 민용재 대표에 더해 고 대표가 각자대표로 합류하게 됐다. 민 대표가 사업을 총괄하고 고 대표가 개발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원유니버스는 게임, 플랫폼, 가상부동산, 의료, 미팅 등 폭넓은 메타버스 분야를 커버하는 국애 유일의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 동서대에 암호화폐 '위믹스' 기부
위메이드가 8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동서대에 1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기부하는 내용의 기부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서대는 위메이드로부터 받은 위믹스를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와 학술활동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 및 자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암호화폐 위믹스를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찾기로 했다. 발전기금을 통한 인재 양성과 채용 등의 발전방안도 살펴보기로 했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동남아 사전예약자 100만명 넘어서
그라비티가 처음으로 내놓은 NFT(대체불가토큰) 활용작인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 수가 7일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플레이 투 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이다. 4월 13일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3월 17일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지 22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동남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IP의 인기가 높고 미로라는 개념을 게임에 조합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음원 발매 예고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제작한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신곡 'I Like That'에 관련된 콘셉트 포토를 8일 선보이면서 첫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한유아는 활동명 '유아(YuA)'로 조만간 'I Like That' 음원을 통해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음원은 스마일게이트와 CJ ENM이 협업해 제작했고 각종 K팝 히트곡을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한유아는 2월 YG케이플러스와 계약한 이후 향후 가수 외에도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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