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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개막 LoL 점유율 4% 이상↑
LoL 점유율 50%대 근접...'서든어택' '로스트아크' 선전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6일 11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월 둘째주(1월 8일~1월 14일) 온라인게임 순위.(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부동의 1위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다.


LoL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서든어택'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선전을 펼쳤다.


15일 게임트릭스 주간순위(1월 8일~1월 14일)에 따르면 LoL이 전주에 비해 점유율을 4% 이상 상승하며 독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했다.


LoL의 시장 지배력 확대는 12일 개막된 '2022 LCK 스프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2 LCK는 스토브 리그를 통해 10개 팀들이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팀들이 3~4명의 주전 선수들을 교체했으며 감독과 코치를 새로 영입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시즌의 변화된 팀별 경기력에 더욱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LoL이 질주하는 가운데 넥슨의 '서든어택'은 점유율 수성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서든어택은 지난주 6.63%에서 6.96% 소폭 점유율이 상승해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외에는 대부분 게임들이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RPG류 게임들이 선전이 눈에 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1단계 순위가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13위)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14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18위) 가각 1단계식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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