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700억 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 3단계 수주
지상 45층 규모 사무시설 등 조성…2022년 착공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6일 17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3일 부산 문현 국제금융단지 복합개발 3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2700억원이다. 


부산 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3단계 조감도. 사진=부산시

부산 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단지(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부지면적 1만294㎡(3114평)에 지하 5층~지상 45층 사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14만7000㎡(4만4333평) 규모에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개발 주체는 맥서브 컨소시엄이다. 맥서브 컨소에는 대표사인 맥서브와 함께 대우건설, 일창건설,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한다. 대우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았다. 


맥서브 컨소는 설계 및 인허가 후 2022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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