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ICK]
게임위-콘진원,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 MOU 外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7일 17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게임위-콘진원,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 MOU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은다. 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게임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게임산업교류·소통협의체 구성 및 운영 ▲게임산업 현안 대응 핫라인 신설 및 운영 ▲게임 온라인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확대 등이다. 양측은 '게임산업교류·소통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해 게임산업계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수 베스파 의장, 대표이사로 복귀


베스파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수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완수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김진수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게임하이와 CJ E&M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모바일게임 개발사 베스파를 설립했다. 베스파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다수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흥행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해왔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물러나면서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엔씨소프트가 6일 CFO(최고재무책임자)로 홍원준 부사장을 영입하는 신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글로벌 투자 역량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홍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하버드대학교 MBA 과정을 마치고 모건스탠리(홍콩), 센토러스 캐피탈(영국)을 거쳐 UBS증권(한국) IB부문 대표를 지냈다. 홍 CFO는 엔씨에서 국내외 투자 기회 발굴, 기업 가치 제고 등을 추진한다. 



크래프톤, 벤처 문화 조성 발전 기금 5000만원 약정


크래프톤은 6일 구성원과 함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창업 및 벤처 문화 조성을 위한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 크래프톤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내 기부 프로그램의 세번째 사례다.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기업가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인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벤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컨벤션'에 기업가 정신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 중 우수한 팀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컴투스, 세계자연기금에 환경 문제 개선 후원


컴투스가 세계자연기금(WWF)에 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컴투스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세계자연기금을 통해 전 세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대상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됐다. 컴투스는 세계자연기금의 교육자료 및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환경 이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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