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SK바사·에코프로비엠, MSCI 한국지수 편입 [주요언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이 새로 들어갔다. 반면 케이앰더블유는 지수에서 빠졌다. 또 크래프톤은 조기 편입 기준인 상장 2일 차까지 공표가 없어 지수 조기 편입이 불발됐다. MSCI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정은보 금감원장, 임원 일괄 사표 제출 요구 [동아일보]
6일 취임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임원 14명 전원에게 사표를 요구했다. 3개월 넘은 '수장 공백'으로 어수선했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임 원장 시절 불거졌던 각종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정 원장은 새 정부 출범까지 길어야 9개월 남짓 남은 만큼 대대적인 임원 교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 원장 취임 이후 첫 임원회의에서도 인사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KT·카카오, 200억원 규모 'ESG 펀드' 조성 [주요언론]
SK텔레콤과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 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잇따라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포드차 "SK이노 합작 배터리사업, 美 이어 유럽 확대" [주요언론]
미국 포드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합작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배터리 회사가 미국을 넘어 유럽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포드의 고위 임원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 합작법인(JV)으로 '블루오벌에스베이'를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가 설립할 합작 공장은 연간 약 6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게 된다.
'미성·크로바' 건축심의 통과···잠실 재건축 속도 낸다 [서울경제]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조감도)' 재건축 단지의 설계 변경안이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가 당초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반대했던 '스카이브리지(아파트 상층부를 연결한 다리)' 등 특화 설계안 일부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주 완료 후 2년이 지나도록 멈춰섰던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