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3년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신한금융투자]

[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제주반도체에 대해 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주목해볼 것을 권장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네트워크제조사 ZTE, 화웨이와 M2M 제조사인 SIERRA, GEMALTO 등 글로벌업체에 NAND MCP를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1억원과 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8%,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주력 성장동력인 NAND MCP의 비즈니스 확대와 바이오매스 사업 실적 기여가 전망된다”며 3년만에 실적 턴어라운드와 내년 고성장을 감안할 때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1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해 13분기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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