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2015년은 부활의 해 '매수'[이트레이드證]
[배요한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솔브레인에 대해 2015년은 부활의 해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42억원과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9%, 16.6% 감소해 비수기 영향에 따른 실적 하락세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전년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48.7% 증가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반도체 소재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SDC의 중국 고객확대 및 중저가 제품인 슬리밍/스크라이빙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소재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어 연구원은 올해 솔브레인의 실적이 매출액 6077억원(+12.8%), 영업이익 806억원(+67.7%)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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