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민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이 의료업계와 협업을 통해 바이오 및 의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와 바이오 및 의료 기술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시너지이노베이션과 시너지파트너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구자형 대표와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이 직접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인제대학교가 보유한 의료진 및 연구인력들과 바이오 및 의료 기술 개발에 적극 협업하고, 향후 개발된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적 역할을 하게 된다. 모회사인 시너지파트너스는 시너지이노베이션과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구자형 대표이사는 “백병원으로 잘 알려진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이 이뤄진 만큼 우수한 바이오 및 의료 연구인력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특히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고종민 기자 kjm@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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