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IT 소식]
코빗,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 外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이준우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6월19일 오전 11시부터 7월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추천코드 'KORBIT'을 입력해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한 신규회원 에게는 최대 1만5000원과 함께 5000원 상당의 솔라나(SOL)를 추가로 지급한다.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구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코빗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을 설문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이 증정된다.


◆ 두나무,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진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 및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환경재단 등에서도 같은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510명이 참여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최근 업비트를 통해 국내 1호 비영리 법인 거래가 이뤄지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변화의 시점에서 낙오하지 않기 위해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오는 8월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교육 대상을 일반 기업과 학교, 단체까지 확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빗썸, 롯데카드와 '카드값 반띵' 캐시백 이벤트 진행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카드 결제금액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카드값 반띵'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참여는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에서 8월31일까지 '반띵 도전' 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이벤트 당첨 시 최대 100만원의 캐쉬백을, 낙첨 시에도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빗썸 회원도 응모 가능하며, 당첨 시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낙첨 시에는 디지로카 앱 전용 리워드 '띵코인'을 랜덤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빗썸 신규회원 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디지로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3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웰컴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리워드가 추가로 주어진다.


◆ 핀산협, '전자금융업자협의회 세미나' 개최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신정부 금융 정책 변화 속 전자금융업자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전자금융업자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정부의 금융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 전략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금융 보안 이슈 등을 다루며, 협회 산하 전자금융업자협의회가 주최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법무법인 태평양 김현정 변호사는 ▲정보보호 관련 법체계 ▲디지털 금융 보안 환경 변화 ▲보안검사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더불어 보안 규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법인 광장의 김시홍 전문위원은 전자금융업종 개편과 업무 범위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전자금융산업을 위해 중복된 기능 정리와 현실 반영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후반에는 협의회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재검토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입법 대응 방안 ▲PG 정산자금 외부관리 비율 인하 등이 포함됐다. 


◆넵튠, 애드테크 플랫폼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눈앞

넵튠이 애드엑스를 합병한 이후 주력인 게임 사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부문은 2020년 누적 거래액 800억원을 기점으로 2022년 2000억원, 2024년 36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5개월만에 3900억원을 넘어섰고 상반기 내로 4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거래액의 49.3%를 게임 매체에서 거둬들인 것은 물론 해외에서 발생한 비중이 83.9%에 달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넵튠의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부문은 모바일 광고 수익 최적화 SSP(광고 고객 플랫폼)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퍼포먼스 마케팅 유닛 '리메이크' 등을 주축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들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크래프톤,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참가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inZOI(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크래프톤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출품작 시연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5에서 첫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도원, 블리스베이에 이은 세 번째 맵으로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밖에도 5대5 팀전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블라인드스팟도 경험할 수 있다.


◆웹젠,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 BI 공개


웹젠이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의 공식BI를 발표하고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포켓 나이츠'는 지난해 웹젠이 전략적투자를 단행한 개발사 '던라이크'가 '뮤(MU)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이며 웹젠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사 던라이크는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에 MMORPG의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더한 독특한 컨셉으로 기획한 게임으로 포켓 나이츠를 개발해 왔다. 양사는 주머니 속의 게임처럼 손쉽게 접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로 '포켓 나이츠'라는 부제를 정하고 뮤(MU)의 대표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날개 상징을 BI로 구현해 원작 '뮤(MU)'와의 연관성을 드러냈다. 웹젠은 2025년 한국을 비롯한 일부 해외 국가에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포켓 나이츠를 개발 중이고, 사업 일정에 맞춰 홈페이지 및 게임 커뮤니티 등을 마련해 추가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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