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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챗GPT 보안 우려…"인가자만 활용" 外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2일 15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 반도체, 챗GPT 보안 우려에…"인가자만 활용"[서울경제]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그간 사내 PC로 임직원들이 챗GP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챗GPT 서비스에 질문을 하면서 사내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면서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 "홈플러스 청산가치, 존속보다 1.2조↑" MBK는 반박[헤럴드경제]

홈플러스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이 회사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1조2000억원 높다고 발표했다. 삼일회계법인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자산은 6조8000억원, 부채는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 현금화로 기대되는 청산가치는 3조7000억원이다. 잉여현금흐름을 현가로 환산한 계속기업가치는 이보다 1조2000억원 낮은 2조5000억원에 그쳤다. 지배주주인 MBK파트너스 측에서는 존속가치가 높다고 주장하며 회생계획 인가 전 M&A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맞은 대한항공…"지속 협의할 것"[주요언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을 반려했다. 12일 오전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안을 제출했으나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 통합완 수정·보완을 요청했다.


HD현대·롯데·한화…업황 회복 기미 없는 석화에 '속앓이'[조선비즈]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1266억원), HD현대케미칼(-1188억원), LG화학 석유화학 부문(-565억원),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912억원)은 올해 1분기에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이들 업체는 나프타분해설비(NCC)를 이용한 범용 제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NCC가 없는 금호석유화학만 올해 1분기 19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중국발 공급 과잉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애플, 부족한 기술력 인정 "시리 아직 출시할 만한 수준 아니었다"[매일경제]

크레이그 페데리기 애플 엔지니어링담당 수석부사장과 그레그 조쉬악 글로벌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안나 스턴 기자와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개인 비서 시리의 출시 지연 원인은 기술력 부족에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WWDC에서 생성형AI가 적용된 시리의 출시를 예고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 WWDC에서도 시리의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李 대통령, 재계와 회동…'투자·채용' 계획 발표로 이어질까[머니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재계와 공식 회동을 한다. 오는 13일 주요 그룹 총수, 경제단체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포항2공장 무기한 휴업[주요언론]

현대제철이 철강 수요 부진 여파로 경북 포항 2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말 휴업 계획을 노조 반발로 철회한 지 약 6개월 만의 조치다. 휴업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근로자들에게는 휴업 수당으로 급여의 약 70%가 지급된다. 포항 2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가동률이 10% 수준까지 떨어져 사실상 축소 운영 중이었다.


이스타항공, 이달 600억 유증…"신조기 도입·안전 투자 집중"[아시아경제]

이스타항공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조기 도입과 안전 투자 확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이달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올해 하반기 순차적 도입하는 B737-8 신규 항공기 관련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GM, 노조 지부장 해고 통지…노사 갈등 심화[주요언론]

한국지엠(GM)이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앞두고 대법원으로부터 징계 확정 판결을 받은 노조 지부장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회사는 공문을 통해 안 지부장에게 "지난 3월 31일자로 해고에 따른 퇴사 처리하겠다"고 통보했다. 2020년 노조 대의원이었던 안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은 한국GM이 노조와 협의 없이 부평공장 조립 2공장의 생산 대수를 늘리자 임원실을 항의 방문해 집기 등을 파손해 해고 처분을 받았다.


LG엔솔, 캐나다공장 생산물량 '우회 수출' 검토…USMCA 협상 '촉각'[뉴스1]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그룹장(부사장)은 이달 초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본격적으로 움직일 시점은 아니지만 미국 관세 부과에 대비해 캐나다 외 지역에서도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공장은 당초 미국 수출을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고율의 관세가 부과된다면 다른 국가로 물량을 돌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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