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LH 신축아파트에 환기청정기 공급 확대
양주 회천·제주 화북 등 총 5곳 추가 수주…"조달청 우수제품 선정돼 기술력 입증"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축아파트에 환기청정기를 추가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웨더가 추가 수주한 환기청정기는 총 3200대에 달한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전북 장수, 관악 봉천에 이어 올해 양주 회천, 부천 원종, 제주 화북 등 총 5개 현장의 LH 신축아파트 현장에서의 수주계약을 따냈다. 추가 수주금액은 총 10억5000만원이다.
추가 수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건 지난해 3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한 덕분이다. 케이웨더의 환기청정기는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만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환기청정기는 천장형 기기로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신축건물에 꾸준히 도입되는 중이다. 케이웨더의 환기청정기는 외부 공기를 정화해 유입시키는 동시에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한다. 이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케이웨더의 환기청정기는 조달청에서도 우수제품으로 선정한 만큼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케이웨더의 빅데이터플랫폼 기술력을 앞세워 LH 아파트를 비롯해 신축건물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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