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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LS마린솔루션 유상증자 참여 이번주 결정 外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0일 11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S전선, LS마린솔루션 유상증자 참여 이번주 결정[조선비즈]

LS전선이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의 2783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최대주주로서 1857억원어치 신주를 배정받았으며, 이르면 이번 주 이사회에서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대금은 1만30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건조에 사용된다. LS마린솔루션 주가는 발표 이후 45%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CLV 확보로 턴키 수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로벡스, MBK·홈플러스 경영진 상대 집단소송 추진 [아시아경제]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투자 피해자들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경영진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법무법인 로벡스는 단기사채(ABSTB)에 투자해 손해를 본 30여명과 면담을 마치고 소송을 준비 중이다. 로벡스는 홈플러스가 거래처 대금을 초단기 외상채로 처리하고 이를 고수익 채권으로 유통시킨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3월 회생 신청 이후 채권은 휴지조각이 됐고, 검찰은 MBK 경영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찬대, 3대 특검으로 국정 정상화…"20조 추경도 추진" [한경비즈니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김건희·해병대 특검법'이 곧 공포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과 은폐 시도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화폰 삭제, 조태용 전 실장의 내란 방조 정황 등 증거 인멸이 우려되는 만큼 특검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최소 2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 논의에도 본격 착수하며 "민생 앞에 여야는 없다"고 여야 협력을 촉구했다.


K2전차 추가 수출 임박 소식에…현대로템 '역대 최고가' [서울경제]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달 말 체결될 것으로 알려지며 10일 현대로템 주가가 장중 6% 이상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계약 규모는 약 9조 원으로, 개별 방산 수출 중 역대 최대다. 현대로템은 180대 중 117대를 직접 생산하고, 나머지 63대는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할 계획이다. 기술이전과 MRO 조건 등이 포함돼 1차 수출 대비 단가가 높아졌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수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100만 원 이상을 제시한 증권사가 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세종, 경매 낙찰가율 97.7%…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데일리안]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세종시 아파트 낙찰가율이 97.7%로 급등하며 전국 경매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5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7.8%로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97.7%로 3년 만에 최고였고, 경기·부산·대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은 82.2%로 상승 반전했으며, 울산·대전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북은 91.4%로 가장 높았고, 세종·서울 등 특정 지역 고가낙찰이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성수장미 단지명은 '오티에르 포레'..."15억 로또 청약 뜬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장미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오티에르 포레'란 이름으로 분양에 나선다. 총 287가구 중 일반분양은 88가구며, 입주자 모집공고는 6월 26일, 청약은 7월 7일부터 진행된다. 서울숲과 한강 인접, 역세권 입지로 분양가 약 25억원으로 추정되며 최대 15억원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8년 만의 성수 신규 분양으로 청약 흥행이 예상된다.


카카오 노조 첫 파업…"카모 임단협 결렬에 11일 부분 파업 시작" [서울경제]

카카오 공동체 노조가 설립 후 첫 파업에 나선다. 카카오 지회는 카카오모빌리티 임단협 결렬에 따라 11일 2시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25일 전면파업까지 예고했다. 카카오VX도 임단협 결렬 상태다. 노조는 낮은 보상안을 문제 삼으며, 네이버 노조와의 연대 집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핵심 자회사 분사·매각설로 인한 고용 불안과 갈등도 노조 반발을 키우고 있다.


대한항공 여객기, 괌서 엔진오일 문제로 회항…9시간 지연 운항 [뉴스1]

미국령 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인천행 여객기가 엔진오일 경고등 점등으로 회항해 9시간 이상 지연됐다. 9일 오후 5시쯤 이륙한 KE422편은 고도 상승 중 2번 엔진오일 이상 경고로 괌 공항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승객 330명을 하기시킨 뒤 대체편을 투입했고, 대체 항공편은 10일 오전 5시 56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당초보다 9시간 43분 늦었다. 대한항공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도 폐지하고 인센티브... '갈아타기 대출' 늘리는 은행들 [매일경제]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은행별 대환대출 한도를 폐지하고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자, 은행들이 대환대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주담대 대환 시 한도 증액이 불가능해 총량엔 변화가 없지만, 차주는 금리 인하로 부담을 덜 수 있어 당국도 이를 장려 중이다. 은행들은 신규 대출보다 대환대출 금리를 낮춰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은행 간 대환대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 [디지털데일리]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디지털자산 정의와 분류, 투자자 보호, 자율규제 체계 구축 등을 담아 산업 육성과 이용자 보호 균형을 목표로 한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 인가·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도산절연 장치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민 의원은 이번 법안이 디지털금융 선도국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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