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회장 퇴임…"더 큰 산업은행 위해 힘써달라"
5일 이임식 열고 임기 마무리…AI 기반 산업 전반 지원 지속 당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사진=딜사이트 DB)


[딜사이트 이건혁 기자]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5일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한국산업은행 대강당에서 강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및 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끝으로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고 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달라"며 "더 큰 한국산업은행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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