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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934가구 분양…서울 분양가상한제 단지 '관심'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단지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조감도. (제공=디에스종합건설)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7곳에서 총 93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대선을 앞두고 분양 시장 분위기가 다소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분양에 나선 서울의 분양가상한제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는 전국 7곳에서 총 93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먼저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12블록에서 공급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서울 중랑구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역시 청약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면적 70㎡(25층) 기준 입주권이 11억3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해 보면 분양가가 최대 1억5000만원 저렴하다.


이 외에도 서울 강동구 '디 아테온'(64가구), 전남 광양시 '더샵광양레이크센텀'(2회차, 208가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5곳이 예정됐다.


6월 첫째주 분양캘린더. (그래픽=딜사이트 이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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