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노연경, 이승주, 권재윤 기자] 오뚜기가 단백질 간식 시장을 겨냥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를 출시한다.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는 소시지 안에 국산 닭가슴살 함량을 69%까지 높여 한 개당 8g의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전자레인지에 포장 채로 1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에어프라이어 조리법도 함께 제안해 다양한 식감 선택이 가능하다.
◆ 대상, 해수부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과제 최종 선정
대상이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 과제 공모에 참여해 2개 부문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연중 대량생산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고품질 김 품종을 선발하고 김의 연중·대량생산 육상양식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9년까지 5년 간 연구개발비 총 350억 원이 투입돼 4차 산업형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를 받았다. 이에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과 지자체·학계로 구성된 각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주관연구책임자 발표 등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풀무원,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정부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뛰어난 푸드테크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로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푸드테크 혁신기업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김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김 종자 개발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등 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과제는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풀무원은 국립공주대∙포항공대∙대상 등과 함께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과제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기관으로서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 아워홈, 세계인의 날 맞아 글로벌 특식 이벤트 진행
아워홈은 세계인의 날(20일)을 맞아 전세계 아워홈 단체급식 점포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특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메뉴는 미국의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와 잠발라야', 멕시코의 '파스타 데 엘로떼', 중국의 '훈제오리즈마면' 등으로 평소 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들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종이팩 재활용률 높인다…천안시 등과 순환체계 구축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22일 천안시청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재활용 의무 생산자, 제지사, 재활용 업계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종이팩 회수율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종이팩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재활용률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이른 무더위 피해 체험학스 콘텐츠 기획
스타필드가 이른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놀며 배우는 '체험학습의 성지'로 거듭난다. 본격적인 현장체험학습 시즌을 맞이해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했다. 스타필드 고양(5/23~6/8)과 수원(6/18~6/30)은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신비한 곤충랜드'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6월 19일(목) 출시 예정인 2K의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내달 2일(월)까지 '베이블레이드X'가 수원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이블레이드 최강자를 가리는 익스트림 리그를 진행한다. 캐릭터 브랜드 '꼬따꼬뜨 플래닛'은 내달 1일(일)까지 수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외계인들이 지구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꼬따꼬뜨 플래닛 타운'을 선보인다.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론칭 5주년 감사제 진행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론칭 5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샐러드의 밑재료부터 드레싱, 토핑을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샐러드를 선보인다. 또한 커스텀 샐러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크리스피 프레시 상품권(3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크리스피 프레시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한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해 다섯번 주문하면 샐러드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BBQ, 황금올리브 치킨 20년 기념 프로모션 재개
BBQ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치킨 메뉴 주문 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진행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이 신규 가입자 및 주문량 증가로 인해 트래픽 폭증으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BBQ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프로모션은 지난 프로모션 서버 이슈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 와인 브랜드 '마주앙'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BI를 리뉴얼 한다.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의 헤리티지(Heritage)를 강조하고,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BI 리뉴얼을 기획했다. 새로운 BI는 마주앙의 'M'과 와인의 'W'를 대칭적으로 배치함과 동시에 '마주 보며 연결한다'는 마주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상단에 배치하며 '마주앙'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신규 BI는 이 달부터 '마주앙 모젤'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등의 나머지 마주앙 라인업은 기존 재고 소진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LF 킨, 스타필드 고양점에 국내 첫 '가라지' 매장 오픈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스타필드 고양점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가라지(garage)'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위치하며 66m2(20평)으로, 국내 킨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킨 가라지 매장'은 브랜드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대형 규모의 콘셉트 스토어로, 현재 미국 3개, 일본 11개 등 전세계에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이 첫 번째다.
◆강원랜드, '2025 통합 동반성장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강원랜드가 국내 카지노기기 제조 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통합 동반성장사업' 공모에 나선다. '강원랜드 통합 동반성장사업'은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강원랜드가 카지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 성과공유제 ▲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참여기업과 기술과제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강원랜드는 연구개발(R&D) 비용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물량 및 매출 확보, 판로확대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신제품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자체제작 머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그룹형지, 핵심 고객 맞춤 앰배서더 마케팅 효과 톡톡
패션그룹형지가 올해부터 주요 여성복 브랜드와 '까스텔바작', '예작' 등 계열사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앰배서더 도입한 마케팅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은 론칭 40주년을 맞이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형지글로벌은 국내 대표 캘리그래퍼 아티스트인 강병인 작가를 '글로벌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했고, 형지I&C는 대중적 호감도와 함께 주요 고객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진 스타 강사 김창옥을 남성복 브랜드 예작의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형지는 앰배서더를 앞세운 차별화된 마케팅이 적중해 어버이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하는 등 상반기 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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