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IT 소식]
빗썸, 임직원 헌혈 행사로 나눔 지속 外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이준우 기자] 빗썸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빗썸은 2022년부터 연 4회 정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도 병행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빗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외에도 다양한 이웃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는 목표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신뢰 회복과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플레이 영상 첫 공개


네오위즈가 'P의 거짓' DLC '서곡(Lies of P: Overture)'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열린 DLC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약 11분 분량으로, '크라트 동물원'을 배경으로 한 신규 보스전과 전투 스타일을 담았다. '비통에 눈먼 유적 수호자', '카니발', 'Z' 등 신규 보스도 함께 공개됐다. 또 제페토의 인형이 등장해 폐허가 된 동물원에서 몬스터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로니크', '클라우스와 스프링', '알리도로' 등 새로운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본편에는 난이도 조정 기능이 추가되고, 보스 재대결 콘텐츠도 도입될 예정이다. DLC와 본편의 연동 콘텐츠도 일부 포함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9800원이다.


◆ 넵튠, '이터널 리턴' 중국 론칭 전 마지막 CBT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중국 서비스 론칭 전 마지막 CBT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위게임 플랫폼을 통해 론칭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작년 12월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해 본격적인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번 3차 CBT는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차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이 이뤄졌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위게임 주간 사전예약 랭킹 5위, 외산 게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재방문율, 결제율, 플레이 성향 분석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식 출시일은 CBT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웹소설 콜라보 이벤트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기념해 웹소설 '무한회귀 기사전'과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열람 화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15화, 50화, 100화 달성 시 각각 차등 보상이 제공된다. 유료 회차 대여권 5장도 제공되며, '3시간 기다리면 무료' 기능도 적용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보상은 6월5일 일괄 지급된다. 웹소설은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외전 스토리로, 누적 조회수 150만뷰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은 이를 통해 IP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3주년 앞두고 콘텐츠 대규모 개편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의상 캐릭터 '유키노 비진'과 '맨하탄 카페'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캐릭터는 스토리 이벤트 '아늑한 코미안'에 등장하며 한정 서포트 카드도 함께 추가됐다. SSR 서포트 카드 2종과 이벤트 전용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한정 미션은 오는 6월4일까지 운영되며 6월7일에는 수원메쎄에서 3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 현장에는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존, 굿즈 제작존, 시상식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넥슨, '히트2' 신규 전장 '라인반트의 성전' 업데이트


넥슨이 MMORPG '히트2'에 신규 전장 '라인반트의 성전'을 21일 업데이트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5월28일부터 6월24일까지 시즌제로 운영된다. 서버 단위 팀 구성이 이뤄지며,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던전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1층에선 '축원의 공물'을 수집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고, 이후 층에선 점령전이 전개된다. 최종 4층 보스 '오블리아' 격파 시 전설 장신구 상자 등 보상이 주어진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고대 장비와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히트2' 서비스 10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아울러 넥슨은 오는 8월 한국-대만 서버 통합도 예고했다.


◆ 넷마블, 신작 '몬길: STAR DIVE' 1차 CBT 개시


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CBT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PC 플랫폼 기반으로 진행되며, 주요 캐릭터 스토리와 실시간 태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설문 응답자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원권이 제공되며, 일부는 '야옹이 키링'을 받는다. '몬길: STAR DIVE'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제작됐다.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도 탑재돼 오리지널 재미를 계승한다.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된 바 있으며,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 넷마블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산을 'e스포츠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21일 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내 e스포츠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e스포츠 산업 육성 세부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을 e스포츠 산업 중심지로'…이재명 후보 부산 맞춤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산을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민주당 부산 선대위 e스포츠 특별위원회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스포츠 진흥재단 설립 ▲글로벌 e스포츠 박물관 조성 ▲해수욕장 e스포츠 대회 개최 ▲e스포츠 거리 조성 등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진흥재단은 산업 생태계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 상설 리그 활성화, 구단 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이재성 부산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찾는 성지로 만들겠다"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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