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IT 소식]
넷마블 '세나리버스' 출시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外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이준우 기자]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15일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 10시간 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영웅 소환권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픽업 소환, 미션·레이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층 향상된 재미와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게임, 디김과 '귀혼M' 대만·홍콩·마카오 독점 퍼블리싱 계약


엠게임은 대만의 대표 게임 퍼블리셔 디김(DiGeam)과 모바일 MMORPG '귀혼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디김은 2017년 설립 이후 대만·홍콩·마카오에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왔으며, 엠게임과는 '귀혼', '나이트 온라인' 등으로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디김은 '귀혼M'의 현지 퍼블리싱을 전담하며,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귀혼M'은 2005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D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UI·UX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모바일 라인업 확대와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 나선다. 


◆ 넵튠,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니아' 출시 外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81번째 신규 캐릭터 '니아'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총을 사용하는 '니아'는 범위 스킬, 체력 회복, 기절 유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케이드 콘셉트의 이모티콘과 신규 스킨도 함께 선보였다. 유저 간 전략 플레이를 강화한 '유니온 대전' 모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님블뉴런은 오는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터널 리턴' 대회를 통해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개막전을 연다. 신규 콘텐츠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개최 예고


넥슨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5 여름 쇼케이스 '어셈블'을 오는 6월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쇼케이스에서는 여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표 캐릭터 레벨 260 이상 유저는 오는 20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사전 등록 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행사 실황은 유튜브 외에도 CGV SCREENX 특별관 및 전국 상영관을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은 출석 보상형 이벤트와 VIP 사우나 경험치 혜택, 강화된 성장 지원 콘텐츠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원의 도서관 확장, '펀치킹 시즌 3', 신규 미니게임 콘텐츠 등도 업데이트 된다. 쇼케이스 관람객 대상 초대권 이벤트도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참가 조건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하루도 안 돼 매출 1위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게임은 지난 14일 오전 사전 다운로드 시작 10시간 만에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15일 출시 직후 빠르게 매출 정상에 올랐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하되, 최신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수집형 RPG로 재구성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영웅 소환권 지급, 10일·30일 주기형 전설 영웅 지급 이벤트, 픽업 소환, 레이드 돌파형 미션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포인트를 모으고, 6성 희귀 영웅 등 주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마비노기', 서비스 21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개최


넥슨이 자사 대표 장수 게임 '마비노기'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 NEW RISE'를 오는 6월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콘셉트는 '도약'이며, 2025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장에는 총 3000명의 유저가 초청되며,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된다. 참가 대상은 누적 2만 레벨 이상 유저로, 오는 29일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세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 파티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과 개발 로드맵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배그가 쏜닭!' 캠퍼스 행사…치킨과 경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이벤트 '배그가 쏜닭! 캠퍼스 축제 치킨 드랍!'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22일 고려대, 28~29일 부경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일일 선착순 500명의 대학생에게 치킨과 음료가 제공된다. 현장에는 포토존, 사격 체험, 수류탄 던지기, 순발력 테스트 등 다양한 게임형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배그 굿즈와 카카오프렌즈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벤트존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낚시의 신', 하림 '오징어라면'과 이색 컬래버 이벤트


컴투스가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 오징어라면'과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6월10일까지 게임 내 등장하는 이벤트 어종 '더미식 오징어'를 낚으면 코인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코인은 게임 내 교환소에서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며, 동시에 조개 아이템이 오징어라면 이미지로 바뀌어 능력치가 강화된다. 유저는 할인 쿠폰을 게임 내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인증 유저 100명에게 실물 라면을 증정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도 운영된다. 전국 마트에는 최대 10만원 상당 쿠폰이 동봉된 한정판 라면 패키지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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