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상위5대 그룹 매출액 한국 GDP의 40%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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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롯데, 이 다섯 대기업 매출액이 한국 GDP의 40%[경향신문]

지난해 상위 5대 그룹의 매출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에서 30%대 중반으로 하락했던 이 비중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치솟았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친 대기업 정책'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력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재벌 총수,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지배구조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 러시아서 철수 뒤에도 꾸준히 상표등록[연합뉴스]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현대차가 러시아 당국에 새로운 상표를 계속 등록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스 통신은 6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최근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에 현대(Hyundai) ix10, 현대 ix40, 현대 ix50 등 3개의 상표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인수[문화일보]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이 약 5000억 원에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하만이 6일(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집인이 끌어온 주담대, 2년간 136조…가계대출 사각지대 우려[이데일리]

5대 시중은행이 '은행판 법인대리점(GA)'인 대출모집인을 통해 최근 2년간 부동산대출을 136조원 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잔액 증가 폭(약 42조원)의 세 배 수준이다. 대출모집인이 부동산 관련 신규 대출을 가져오는 핵심 영업채널이었던 셈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금융당국이 대출모집인 1사 전속주의를 폐지할 예정이라 모집인을 통한 부동산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계대출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은행 대출은 보험 상품과 달리 금리·한도 등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전속주의 폐지 부작용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에 '된서리' 맞은 제약주…모더나 12.3%·일라이릴리 5.6% 급락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발표 여파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제약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모더나는 12% 넘게 폭락했다.


경쟁사 가격 올릴 때 '동결'… 삼양·맘스터치·빽다방 '착한' 역발상 전략?[한국일보]

올해 국내 식품·외식업체 40여 곳이 먹거리 물가를 전방위적으로 올리는 상황에서, 삼양식품·맘스터치 등 일부 업체가 제품 가격 동결 방침을 고수하는 '역발상 전략'을 펴고 있다. 가격 동결로 당장의 비용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착한 기업' 이미지를 굳혀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흑자전환…태풍·산불 기저효과[아시아경제]

국내 보험사 해외점포가 지난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형 태풍과 산불이 잇따르며 발생한 적자에 대한 기저효과가 지난해에 발생해서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4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억5910만달러(약 220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에는 1590만달러(약 208억원) 적자였다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초읽기… 반도체 장비 공급망 지각변동 예고[조선비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적층 공법에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반도체 장비 공급망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HBM에 탑재되는 D램을 연결하는 '범프' 없이 구리를 통해 칩을 쌓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칩 크기를 줄이면서 전력 효율 등의 성능을 최소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KB국민은행 '모니모KB통장' 시즌2 가동, 50만 계좌 더 늘린다[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손잡고 출시한 '모니모 KB통장 시즌2'를 가동한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출시한 지 8일 만에 15만좌가 신규 개설되면서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서다. 모니모 KB통장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KB국민은행은 금융위원회에 한도 승인 절차를 통해 50만계좌를 추가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 간밤 미국주식 주문 오류…이번이 세 번째[머니투데이]

간밤 메리츠증권의 미국 주식 매수와 매도가 지연되는 등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5분쯤부터 메리츠증권 미국 주식 매수와 매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매수와 매도를 할 경우 '주문 미접수'라는 공지가 뜨고, 주문 정정과 취소도 작동하지 않았다. 해당 장애는 약 1시간 정도 이어졌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100% 가입 눈앞…다음 주 유심 대량 공급[뉴스1]

SK텔레콤(017670)은 조만간 모든 고객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유심(USIM) 물량 부족 상황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위약금 면제, 보상금 지급 등 문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태원 회장, 국회 청문회 안 나온다…불출석 사유서 제출[한국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8일 예정됐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국회에 따르면 6일 최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참 의사를 밝혔다. 청문회 당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미 통상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다는 이유다.


건설업계는 딱딱한 이미지?… 유튜브 '감성 마케팅' 나섰다[국민일보]

건설사들이 '유튜브' 채널로 2030세대들에 다가서고 있다.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 집중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거에는 자사의 기술력을 드러내거나 유명 연예인을 섭외하는 광고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일상이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MZ세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압구정 105억·대치 60억…토허제 허들에도 '신고가'[한국경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이후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가 찍어준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는 모두 158건(거래 취소건 제외) 이뤄졌다. 


"요즘 월세 얼마인지 아시나요"...허리 휘는 청년들, 공공주택 年 6만가구 시급[매일경제]

누구나 넓고 쾌적한 곳에 살기를 원한다. 직장과도 가까워야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이런 집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좁은 면적에서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안고 살아간다. 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청년가구(만 20~39세 가구주) 중 미혼가구의 1인당 전용면적은 2006년 28.3㎡에서 2022년 33.3㎡로 17.4%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청년 기혼가구 면적은 35.1%, 일반 가구 면적은 32.8%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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