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이다은, 이세연 기자]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며, "양산 준비 또한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샘플로 제공한 HBM4 12단 제품은 AI 메모리가 갖춰야 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갖췄다. 12단 기준으로 용량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선 이 제품은 처음으로 초당 2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구현했다. 아울러 회사는 앞선 세대를 통해 경쟁력이 입증된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해 HBM 12단 기준 최고 용량인 36GB를 구현했다. 이 공정을 통해 칩의 휨 현상을 제어하고, 방열 성능도 높여 제품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美서 자동차 부문 혁신 기업 선정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5년 자동차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경제, 경영, 기술,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을 평가하며, 올해는 LG전자 VS 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VS 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LG 알파웨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플레이웨어, 메타웨어, 베이스웨어, 옵스웨어 등의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를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해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드는 비전을 현실화했다. ACP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STUDIO X+U, 축구 팬 취향저격 U+오리지널 예능 '맨인유럽 2025' 공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했다. STUDIO X+U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19일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SDS, 제4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SDS가 19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준희, 이호준 사내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2조32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IT 서비스 사업에서 37%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삼성SDS는 생성형 AI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GPUaaS(구독형 GPU서비스) 사업과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FabriX(패브릭스), 기업 협업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 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류 사업에서는 디지털물류 플랫폼 Cello Square(첼로스퀘어)의 매출이 1조1600억원을 돌파했으며, 1만9000여 개 사의 가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물류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올해 글로벌 경제 침체, 불확실한 경영환경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강화, 확대할 계획이다.
◆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제조 AI 사업 확장 본격화

SK C&C가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인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시간 생산 스케줄 변화나 예상치 못한 물류 수요 증가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SK C&C는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 처리 속도는 50% 이상, 물품 분류 및 이적재 효율성은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는 국내를 넘어 미국·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제조 공장으로 'AI 반송 물류 시스템'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현재 미국 부품 및 소재 기업 공장에 '소재 부품 특화 반송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현지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와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 향후 SK C&C는 'AI반송 물류 시스템'에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결합해 생산과 물류의 통합 최적화 수준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LG CNS,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개발 ··· 북미 시장 공략

LG CNS는 3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했다.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LG CNS는 '3D 모바일 셔틀'에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LG CNS는 물류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관리 ▲트래픽 관리 등 통합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자동화 설비와 로봇의 데이터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애 진단 및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해 물류창고의 무중단 운영을 가능케 한다. LG CNS는 이번 전시에서 파트너사인 美 로봇 전문기업 '베어로보틱스', 고중량 화물 이송 자동화 사업 파트너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와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KTis,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KTis가 다가오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311장과 치료비 1천만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Ti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헌혈증은 '헌혈 버스' 행사를 통해 마련하였고, 치료비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조성한 '나눔기금'을 활용하였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KTis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참여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200개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교육과 1대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를 통과한 20개사를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카카오의 광고비 지원과 함께 '오늘의딜'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3단계에서는 최상위 2개사를 선정하여 11월부터 2달간 카카오쇼핑라이브 제작 지원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과 노출을 돕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기회를 마련했다. TOPS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0일(목) 18시까지 '판판대로'에서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 15주년 맞아 그룹 경영 워크숍 성료

카카오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카카오 서밋'은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정신아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 16개 주요 계열사 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현재의 경영 환경을 '이노베이션 윈도우'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이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혁신의 기회를 뜻한다. "치열한 AI 경쟁 시대에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톡처럼 일반 대중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서비스는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며 카카오가 AI 대중화에 집중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AI 대중화를 위한 그룹의 3가지 전략 방향으로 ▲'카나나'부터 OpenAI의 GPT까지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정책 ▲메시징·금융·모빌리티 등 그룹 내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엮는 에이전트 플랫폼 간의 생태계 비전 ▲사용자의 일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심층 데이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임원들에게 AI 시대에 걸맞는 신중하되 대담한 리더십을 강조하기도 했다.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월렛'으로 KLPGA 경기 즐긴다

네이버페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대회에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백스, 네이버 플러스 위크 참가… 최대 48%할인

에코백스가 네이버 플러스 오픈 위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플러스 오픈 위크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다양한 쇼핑 이벤트 중 하나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에코백스는 이번 네이버 플러스 오픈 위크를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코백스가 이번 네이버 플러스 오픈 위크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총 6종으로, ▲디봇 X8 프로 옴니 ▲디봇 X5 프로 옴니 ▲디봇 X1 옴니 ▲디봇 X2 옴니 ▲디봇 T30S 콤보 ▲디봇 N30 프로 옴니이다. '디봇 X5 프로 옴니'와 '디봇 X1 옴니'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디봇 X8 프로 옴니'는 3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디봇 X2 옴니', '디봇 T30S 콤보', 18, 19일은 '디봇 N30 프로 옴니'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상가 대비 최대 48%의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디봇 X8 프로 옴니' 구매자에게는 악세서리 패키지, '디봇 X5 프로 옴니'는 버디킷이, '디봇 N30'에는 전용 고체 세정제가 증정된다.
◆ADT캡스, 이수지·조진세·표창원 주연 스핀오프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 공개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를 통해 웹드라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의 스핀오프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은 전국의 CCTV를 포함한 모든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각종 범죄 사건이 벌어지는 모습을 그린 웹드라마다. 이전 작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가 ADT캡스의 전통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했다면 이번 콘텐츠에는 ADT캡스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부각했다.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구성되며, 이전 작품에서 조선탐정으로 활약한 '갑수' 역의 조진세가 다시 출연한다. 또한, 코미디언 이수지와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새롭게 섭외해 화려한 출연진을 완성했다. SK쉴더스는 매장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침입 등 주요 범죄 사례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연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1편에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치킨을 훔쳐 먹은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다뤘다.
◆차봇모빌리티, 2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선정

차봇모빌리티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5000곳 이상의 기업 중 최근 3년간(2020~2023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차봇모빌리티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285%를 거두며, 전체 176위에 랭크되었다. 차봇모빌리티의 주요 성장 경쟁력은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오토커머스 서비스에 있다. 차량 구매 경험을 더욱 투명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혁신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 대 이상의 자동차 구매·관리 서비스를 판매·중개하여 2024년 기준 누적 매출액 1천억 원, 누적 거래액 1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차봇모빌리티만의 B2B2C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은 차량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재 '차봇' 앱은 누적 가입자 52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 약 12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라운즈, 파트너 안경원 1000개 점 돌파

라운즈는 파트너 안경원이 전국 1000개 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운즈의 서비스 역시 전국으로 확장되며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라운즈는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연계해 만족도 높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을 안경원이 유치하도록 2019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라운즈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핵심은 AI 가상 피팅 기반의 온라인 안경 쇼핑 경험을 오프라인 안경원에서 완성하는 데에 있다. 라운즈는 AI 가상 피팅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수천개의 안경을 실제로 써본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안경 정보는 물론 고객의 얼굴형을 분석해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해 완전히 새로운 아이웨어 구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안경원으로 배송받아 렌즈맞춤' 서비스는 온라인 안경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가까운 파트너 안경원으로 안경테를 배송받아 렌즈까지 한 번에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만3000 명이 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고, 파트너 안경원은 25억원 이상의 매출 유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써보고 구매하기'는 결제 없이 가까운 파트너 안경원으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배송받아 직접 착용해 본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라운즈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예약부터 반품까지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실제 라운즈의 O2O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설문에 참여한 고객의 95%가 친구나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추천 이유는 '내 주변 안경원에서 렌즈를 맞출 수 있어서'가 53%로 가장 많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가 31%로 2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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