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의 크로쓰, 퍼블릭 세일 돌입…개당 0.1달러
프라이빗 세일로 145억원 확보, 퍼블릭 세일 완판 시총 1450억원 가치 기대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8일 08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크로쓰(Cross)가 프라이빗 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퍼블릭 세일에 들어간다. 개당 가격은 0.1달러(약 145원)로 정해졌다.
장현국 대표는 18일 자신의 X계정을 통해 "우리는 프라이빗 세일을 종료하며 1000만 달러를 모집했고, 단위당 0.10달러를 유지하며 퍼블릭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로쓰가 프라이빗 세일로 확보한 자금은 한화로 145억원에 이른다. 만약 퍼블릭 세일이 완판된다면 크로쓰의 총발행량은 10억개로 시가총액은 1억달러(1450억원)에 이르게 된다.
장 대표는 "초기 투자자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프라이빗과 퍼블릭 세일 모두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판단했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번 퍼블릭 세일은 크로쓰가 블록체인 및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자금 조달의 일환이다. 기존 투자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