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지금]
SKT, 아이온큐와 AI·양자컴퓨터 전략적 제휴 外
SK텔레콤 사옥. (제공=SK텔레콤)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다은, 이세연 기자] SK텔레콤은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연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AI에 활용할 경우, 기존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더 빠르게 최적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갖춘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온큐와 양해각서를 체결, 양자컴퓨터 기반 초고도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사 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텔레콤은 자사의 ▲에이닷과 에스터 등 PAA ▲AI 데이터센터(AI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 AI 기술과 ▲QKD(양자키분배) ▲PQC(양자내성암호) 등 양자암호 기술을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기술과 결합, 자사의 AI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 아이디퀀티크(IDQ)의 지분을 아이온큐의 지분과 교환한다. SK텔레콤은 아이온큐와의 지분 교환 이후에도 양자암호 통신분야에서 IDQ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기술 및 상품 개발로 국내 양자암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기아와 '스마트싱스 프로' 사업 협력 MOU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PBV는 기아의 B2B용 커머셜 밴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협업한 B2C 시장에 이어 스마트싱스 프로로 B2B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앞으로 기아 차량을 구입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매장 내 에어컨, 사이니지, 가전 등 자동화 루틴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및 관리가 한층 편리해진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프로와 기아 PBV가 만나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매장과 모빌리티가 연결된 새로운 일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2개 등 58개 수상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볼리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삼성전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삼성전기는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또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11곳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곳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에 성공했다. 또 삼성전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폭발장소 위험성 평가기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했고, 협력사 근로자의 폭염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을 비롯하여 혈압계 등 건강물품을 제공하며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삼성D "MWC서 'OCF 리더십'으로 휘도·디자인 혁신 선봬"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달 3일 개막하는 'MWC 2025'에서 야외에서 선명한 최대 5000니트 밝기의 차세대 스마트폰 OLED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無) 편광판 디스플레이', 이른바 'OCF(On-Cell Film)' 기술을 토대로 개발됐다. 야외시인성 개선은 물론 소비전력 저감 및 디자인 혁신에 토대가 되는 OCF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이어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 및 롤러블 노트북으로 확대 적용되며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전시하는 초고휘도 OLED는 최대 화면 밝기가 5000니트에 달한다. 이는 화면을 구성하는 전체 픽셀 중 작동하는 픽셀의 비율을 나타내는 'OPR(On Pixel Ratio)'이 10%일 때 달성할 수 있는 밝기로, 영화 감상 등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3000니트 이상의 밝기를 자랑한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OLED와 비교하면 같은 소비전력에서 1.5배 정도 밝다. 이주형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MWC 2025 전시에서 저전력, 친환경, 야외 시인성, 얇고 가벼운 디자인 수요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OCF 기술을 소개하고 고객과 소비자에게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 'iF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모델명: 77T4)'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압도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집 덕후 홈라이프 선봬


LG전자는 자사가 운영 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이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이번 전시에서 라이프집은 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포함해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신발 보관 솔루션 슈케이스 등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 명을 넘겼으며, 최근에는 41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 2030 세대의 비중이 70% 이상이다.


◆SKT, MWC서 AI 스타트업 혁신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은 'MWC25'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자사와의 AI 협업 사례 및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4YFN는 앞으로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25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내달 3~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AI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YFN에서 'AI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자사의 AI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엑스엘에잇(XL8)', '노타AI', '투아트(TUAT)' 3사를 포함한 AI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SK텔레콤과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AI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 실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AI스타트업을 발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 AIDC 위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 공개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이나 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식히는 기술이다. AI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만큼 액체냉각 솔루션과 같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IDC에 이어 AIDC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순환되는 물로 냉각시키는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솔루션'을 개발 중인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파트너사와 협업해 개발한 최적화된 맞춤형 액체냉각 솔루션을 통해 ▲고밀도/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 ▲확장 가능성 ▲에너지 절감 ▲유지·보수 간소화 등 강점을 확보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상무)은 "26년간 안정적으로 IDC를 운영한 노하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 강화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 관계자들이 LS전선 강원도 동해 해저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동남아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에코에너지는 PTSC 및 계열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재생에너지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해저 케이블은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장의 핵심 인프라"라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기술력과 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PTSC는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해저 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LS마린솔루션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참여를 추진 중이며, 베트남에 영업소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내 신규 선박 투자를 확정하고 대만과 베트남 등 현지 기업 및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그룹 기계 부문,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급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이달 2일 기준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 시행한 육아동행지원금이 시행 두 달 만에 기계 부문까지 확대된 건 양 부문의 미래비전총괄인 김 부사장의 강력한 의지 덕분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김 부사장은 "형식적 동행이 아닌 직원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회사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 "독일 유럽 지사 설립·지사장 영입"


서플러스글로벌은 독일 뮌헨에 유럽 지사 'SurplusGLOBAL GmbH'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럽 지사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또 유럽 지사의 운영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갈 현지 지사장으로 안드레아스 베르젠티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폼팩터, 안리쓰에서 근무한 경험을 포함해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다. 또한 그는 유럽 시장 내 폭넓은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 기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세미마켓의 유럽 시장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공급망 구축을 강화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유럽 지사 설립과 지사장 영입을 통해 유럽 내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현지 소싱과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인 이큐글로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리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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