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단독대표 체제 전환…블록체인 사업 속도
김연준 각자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각자 대표 체제 변경 2주만
장현국 넥써스 대표(제공=넥써스)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넥써쓰(구 액션스퀘어)가 장현국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연준 각자대표 사임에 따른 조치다.


넥써쓰는 김연준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7일 기존 김연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연준·장현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지 2주 만이다.


장 대표는 2014년부터 11년간 위메이드 대표로 재직하며 블록체인 및 P&E(Play and Earn)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넥써쓰의 경영 전반과 신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장 대표는 9.97%%의 지분을 보유하며 액션스퀘어의 주요 주주로서 회사의 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김연준 대표는 각자 대표에서 내려와 게임 개발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넥써쓰 관계자는 "회사 경영 전반과 블록체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장현국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며 "속도와 집중 전략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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