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IT 소식]
'컴투스플랫폼-NEXUS'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外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NEXUS와 공동 사업 추진 및 자원 공유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 사업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및 컴투스플랫폼이 참여하는 메인넷 XPLA와 NEXUS(넥써쓰)의 웹3 프로토콜인 'CROSS(크로쓰)'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고객사들과 CROSS 생태계에 참여하는 개발사들간 협업 및 마케팅, 파트너십 확대가 기대된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로 게임 개발사로 하여금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ROSS는 안전하고 투명한 게임 생태계를 구현하는 웹3 프로토콜이다. 


◆코빗, '입금+거래왕 랭킹전' 이벤트 진행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입금+거래왕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그룹별 누적 입금 및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총 200명에게 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인당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할 예정이다.


◆빗썸,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 출금 방식 변경


업비트에 이어 빗썸도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에 대해 '트래블룰'을 적용한다. 빗썸은 4월1일부터 빗썸과 트래블룰 솔루션이 연동되는 거래소나 '화이트리스트' 거래소가 아닌 기타 거래소 또는 개인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지갑 주소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고 14일 공지했다. 등록 후 빗썸의 확인을 거쳐야만 출금이 가능하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사업자 간 자금 이동시 송·수신인 정보를 공유하게 강제한 제도로 100만원 이상 가상자산에만 적용돼 왔다. 기존에는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의 경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도 출금이 가능했다.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는 일절 금지된다. 쿠코인(KuCoin), 멕스씨(MEXC), 페맥스(Phemex), 엑스티닷컴(XT.com) 등 23개 거래소는 금융 당국에 의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로 분류된 거래소들이다. 이들 거래소 지갑 주소는 사전에 등록해도 출금이 불가능하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클래스 4종 영상 공개


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개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일격과 반격 기술을 구사한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클래스다. 볼바는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룬과 마법을 다루며 워로드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양손의 창으로 공격하는 클래스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2025 '넥슨 드림 멤버스(NDM)' 게임제작발표회 성료


넥슨이 지난 12~13일 이틀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2025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넥슨 드림 멤버스(NDM)'는 게임 제작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32종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참가자와 넥슨 임직원들의 온라인 및 현장 투표,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해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150만원), 우수상(4팀, 100만원), 장려상(6팀, 50만원) 등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로그라이트 형식의 2D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 게임 '헬펑크(HellPunK)'를 개발한 연세대학교 'PoolC' 동아리 소속 팀이 수상했다.


◆넷마블 메타버스엔터, 버추얼 레이블 및 유닛 'Priz'·'Priz-V' 공개


넷마블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리즈)'와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리즈'는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새로운 레이블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첫 유닛인 '프리즈 브이'도 선보였다. '프리즈 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버튜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된 유닛이다. '프리즈 브이'는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술 지원, 자체 A&R(Artists and Repertoire)을 통한 음원반 제작, 그리고 게임 제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비주얼 아트를 제공한다.


◆카카오헬스케어-케어링, '시니어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 맞손


카카오헬스케어가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케어링이 운영하는 시니어하우징 시설에서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활용해 ▲시니어하우징 입주민 대상 건강 관리 시스템 개발 ▲개인 건강 정보(PHR·Personal Health Record) 기반 병원 진료 연계 ▲어르신 맞춤형 의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파일럿 형태로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에 파스타를 우선 적용하고, 병원 진료 연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 지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나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케어링이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 전국 단위 시니어 주거 시설에 확산할 계획이다.


◆NHN페이코, 공무원연금공단 페이코 복지포인트 신규 도입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페이코)가 공무원 100만여 명이 사용하는 공무원연금공단의 맞춤형복지점수 사용 수단으로 신규 도입되며, 간편결제사 최초로 공무원 대상 복지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무원 맞춤형복지란 개인에게 주어진 복지점수 내에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도입으로 기존 7개 카드사 외에도 페이코 복지포인트가 추가돼,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복지 포털 사이트 '복지점수 청구' 메뉴에서 기존 맞춤형복지점수를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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