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와 후원 협약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대한항공은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와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윤이나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윤이나 선수가 국제 골프 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인물들을 선정, 후원해오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2024년 장거리노선 여객 비중 56%"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항공운송 실적' 집계 결과 장거리 노선 여객비중이 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항공기 5대로 2783편을 띄워 76만5503명을 수송했다. 탑승률은 86.1%로 집계됐다. 노선별 수송객수는 ▲로스앤젤레스(LA) 18만2400명 ▲뉴욕 12만4000명 ▲샌프란시스코 6만1400명 ▲호눌룰루 1만9400명 ▲바르셀로나 3만5100명 ▲오슬로 6000명 ▲나리타 16만4800명 ▲방콕 15만9100명 ▲다카 1만3000명 순이이었다. 이밖에 기타 노선에서 300여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노선 여객비중은 56%(42만8600명)로 전년 동기 대비 8.6%포인트(p) 늘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 및 미주 증편 등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장거리 노선 여객이 중단거리 노선을 앞질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하나투어, 최저가 알림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
하나투어는 새해를 맞아 항공권 최저가 알림 서비스를 오픈하고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항공권 최저가 알림 서비스는 미리 설정한 알림을 통해 원하는 조건으로 빠르게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도와준다. 하나투어 항공권 검색 리스트 내 알림 받기 배너를 선택해 원하는 조건 선택과 함께 알림 설정을 누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설정한 알림은 7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받아 볼 수 있으며 알림 연장도 가능하다.
'하나야 2025 항공 특가 알려줘' 프로모션은 오는 2월2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알림 설정만 해도 경품을 제공한다. 알림 설정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1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 재팬' 15주년 기념행사
모두투어는 지난 9일 일본 동경지사 '모두투어 재팬' 법인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쿄 BATUR 신주쿠 연회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유경민 법인장을 비롯해 사가현 관광연맹, 산인 관광국, 시마네현 관광청 등 일본 주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지 호텔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투어 재팬은 2010년 1월 일본 도쿄에 설립된 이후 지난 15년간 일본 전역에서 호텔·버스·식당 수배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모두투어 재팬이 일본 여행시장에서 일군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노랑풍선, 일본 '우베 전세기 패키지' 전석 매진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선보인 일본 우베 전세기 패키지 상품 전 운항편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일본 야마구치현의 숨겨진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오는 2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총 11회 운항된다.
주요 관광 코스는 ▲고즈넉한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후성하마을' ▲일본 최대 규모 종유 동굴 '야키요시 동굴' ▲아소산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다이칸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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