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BMW와 297억 규모 공급 계약
쏘카는 13일 BMW코리아와 297억 규모의 용역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7.46%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작년 12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25일까지다. 쏘카는 3년간 BMW코리아의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462억 규모 공급계약
팅크웨어는 BMW AG와 461억 5118만 1602원 규모의 BMW 글로벌향 블랙박스 ACE 3.0 및 3.1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97% 규모다. 계약 기간은 12월 12일까지다.
하이즈항공,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하이즈항공은 13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하이즈항공은 거래처 다각화를 통한 연평균 매출 13% 성장, 매출 성장에 따라 2029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7%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영업실적 개선, 비영업자산 매각, 부채비율 축소와 함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60% 이상 달성, 적극적인 IR 등을 통해 주주 소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 100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인벤티지랩은 시설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당 1만7540원에 신주 57만12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피스투에스코리아(57만125주)다.
아스테라시스, 공모가 4600원 확정
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아스테라시스는 공모가를 4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4000∼4600원)의 상단이다. 지난 6∼10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기관 투자자 2219곳이 참여해 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제시한 기관 비중은 98.6%(미제시 7% 포함)였고,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3개월 확약 포함 약 10%였다. 공모 금액은 약 16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68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테라시스는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와이즈넛, 공모가 1만7000원 확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넛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2만4000∼2만6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금액이다. 지난 3∼9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37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4.9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15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21억원이다. 와이즈넛은 15∼16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경인양행,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예고
한국거래소는 경인양행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경인양행이 6일 발생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대한 공시를 지연한 것이 원인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경인양행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를 결정하고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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