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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밝고 똑똑해진 2025년형 '올레드 에보' 공개 外

◆LG전자, 더 밝고 똑똑해진 2025년형 '올레드 에보' 공개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다은, 이세연 기자] LG전자)가 CES 2025에서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 더 똑똑해진 AI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또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으로부터 화면 밝기∙주변 조도에 상관없이 검정색과 일반 색상 표현의 일관성을 보증하는 '퍼팩트 블랙', '퍼팩트 컬러' 인증을 받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업계 최초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은 올레드 에보의 화질과 음질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해, 더욱 섬세한 디테일 표현과 균일한 화질을 보여준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더 선명해진 화면과 더 똑똑해진 AI 기반 webOS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공감지능' 메시지 담은 광고로 CES 관람객 맞이


LG전자가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고객의 공감지능(AI) 경험을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2044㎡ 규모의 전시관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한 메세지를 통해 고객과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LG만의 AI 비전과 혁신을 제공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LED 사이니지 700여 장을 이어 붙인 가로 10.4m, 세로 5.2m 규모의 초대형 키네틱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LG전자 전시관에서 일상 속 공간에 녹아든 공감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집, 사무실, 취미공간, 차량 등 다양한 공간 속에서 공감지능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삶을 구체화했다. 특히 'AI홈 존'은 AI 기술로 집에서 누리는 일상의 가치와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씽큐 온(ThinQ ON)' 등 AI홈 허브가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고객의 말과 행동,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연결된 IoT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삼성전자, CES 2025서 'Home AI' 통해 초개인화된 미래 Home 제시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미국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Home AI'를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Home AI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를 통해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개인화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참가 기업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관에서는 ▲최신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조명, 도어록에서 피트니스, 헬스까지 보다 강화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다양한 상황별 개인화된 Home AI 경험 ▲집을 넘어 차량과 선박, 빌딩에까지 확장되는 Home AI의 진화를 볼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삼성 녹스 매트릭스' 등 강력한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삼성전자, 'CES 2025' 퍼스트룩에서 '비전 AI'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에서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고 6일 전했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실시간 번역', '생성형 배경화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삼성전기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임직원 건강증진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초 선정 후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 유지되며 이후 재심사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삼성그룹사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고, 이번에 재심사를 통해 재선정 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임직원 건강관리에 지속 투자하며, 개인 건강 유지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된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힘들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2025 삼성 명장' 선정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삼성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으나, 최근에는 ▲구매 ▲환경안전 분야까지 확대했다. 회사는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기술전문가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등을 지속해 국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그룹, CES서 AI 혁신기술 공개


SK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미국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AI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할 계획이다. 'AI 토털 설루션'을 강조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첨단 AI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만나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SK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AI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업 비전을 구체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기업가치 전파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SK하이닉스는 이달 31일까지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체험단 'SK하이닉스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앰버서더'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단이다. 기업문화와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에 기반해 SK하이닉스 브랜드의 추구 가치와 비전을 외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앰버서더는 SK하이닉스 뉴스룸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인재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회사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SK하이닉스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00명으로, 지원자는 앰버서더 모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SK하이닉스는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SK하이닉스만의 기업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포차코 키즈폰' 출시


KT는 산리오 인기 캐릭터 '포차코' 테마를 적용한 '포차코 키즈폰'을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는 포차코 키즈폰을 전국 KT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보유한 회사다. KT는 포차코 키즈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LTE 단말과 포차코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그립톡, 액정 보호 필름을 제공한다. 또 포차코 키즈폰에는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앱 '퍼핀(Firfin)'이 탑재됐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해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2024년 '시나모롤'에 이어 2025년 포차코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와 협업했다"며 "KT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정말 좋아할 수 있고 필요한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LGU+, 알뜰폰 고객 온라인 고객센터 '알닷케어' 오픈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에서 가입 정보와 사용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알뜰폰 사업을 하는 42개 파트너사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알뜰폰 공용 홈페이지 '알닷'에서 알닷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알닷케어를 통해 알뜰폰 이용 고객은 고객서비스(CS) 업무를 위해 각 알뜰폰 파트너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알뜰폰 파트너사는 별도 온라인 고객센터를 개발할 필요 없이 운영 비용을 줄이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추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올 하반기 알닷케어에서 제공하는 CS 업무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사용 현황, 납부 정보 등만 확인할 수 있지만, 향후 요금 납부, 소액결제 관리, 로밍 등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쿠첸, '소형가전·소형밥솥 선호도 및 보유 현황' 조사


쿠첸이 2060세대 소비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형가전·소형밥솥 선호도 및 보유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2%가 소형가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응답은 46.1%, '매우 높다'는 31.1%로 나타났다. 가구별로 보면 1인 가구는 83.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3~4인 가구(77.7%), 5인 이상 가구(71.4%), 2인 가구(70.3%) 순으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소형가전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공간 효율성(33.5%)'이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함(26.6%)', '사용이 편리함(14.1%)' 등이 뒤를 이었다. 쿠첸 관계자는 "1~2인 가구 형태가 많아지면서 공간 효율성과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소형 가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다인 가구에게도 이 같은 장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주방가전만이 아니라 생활가전도 대형보다는 중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보이는 등 성능은 물론 크기를 고려하는 제품을 찾는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비즈넵, 1월 개인사업자 부가세 신고 핵심포인트 제안


6일 세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비즈넵'이 1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개인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정보와 절세 전략을 제안했다. 먼저 개인 사업자들은 세금계산서 등 적격증빙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카드 영수증을 따로 모으지 않아도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비즈넵은 공과금·임차료 전자세금계산서 활용 및 사업용 차량 구입시 부가세 공제 확인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농축수산물 등 부가세가 없는 식재료 구입 시에도 일정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는 의제매입세액공제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비즈넵은 올인원 세무 관리 서비스 '비즈넵 케어'를 통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 4대보험 신고 등 다양한 세금 신고와 세무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가가치세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기장 신청 시 1월 부가세 신고 무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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