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美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1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KE036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애틀랜타를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KE036편 승객 중 30번째로 탑승 수속을 한 승객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또 KE036편 탑승객 전원에 에코백과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 특산물인 꿀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12일 서울과 애틀랜타를 잇는 노선을 처음 띄웠다. 당시 주 3회 운항하며 한국과 미국 남동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항공 교통망으로서 역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에어프레미아, 화물고객사 초청행사 개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일 국내 화물운송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본부 주최로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화물운송 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명섭 대표는 감사 인사와 함께 화물사업 성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4대 기단을 통해 미주 중심 화물 수송 확장 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당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플러스' 특허권 취득 기념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특허권 취득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인 회원으로 응모 기간 내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1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총 13명에게는 일본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웨이 e카드 3만원권을 증정한다.
◆ 롯데렌탈, 임직원과 '연탄나눔 봉사' 진행

롯데렌탈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 등을 지원하고자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 중 4000장은 롯데렌탈 봉사단이 정릉동 지역주민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렌탈 및 자회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파른 정릉동 언덕을 2시간 가량 오르 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 하나투어, 'AI 환불금 캘린더' 공개

하나투어는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AI 환불금 캘린더는 항공사 취소 수수료 규정을 분석 및 학습한 AI가 취소 일자로부터 남은 출발일을 계산한 후 예상 환불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고객 편의 서비스다. 취소 신청일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 인지하기 쉬운 캘린더 형태로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 AI 모델이 비정형 텍스트로 된 복잡한 항공사 위약금 규정에서 중요 정보를 추출한다. 이어 강화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 패턴을 최적화하고 추출된 특징들을 종합 분석한 뒤 정확한 환불금을 즉시 계산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안내한다.
◆ 노랑풍선, 홍콩·마카오 상품 출시

노랑풍선은 홍콩·마카오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키지 여행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홍콩항공 등을 통해 출발할 수 있다. 상품은 온전히 홍콩만을 관광할 수 있는 '홍콩 3·4일'과 홍콩과 마카오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4일', '홍콩·마카오·심천 4일' 등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상품 선택이 가능해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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