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재환 대표 사임…최문호 단독 체제 전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최문호·주재환 각자 대표에서 최문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본래 최문호, 주재환 각자 대표 체제였으나 주재환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은 최문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1974년생인 최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대표는 2004년 에코프로그룹에 입사해 기술개발 쪽을 담당해왔고, 2021년 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주재환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며 "앞으로 최문호 단독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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