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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9조5000억원 규모 반도체 보조금 못 받나 外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7일 0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9조5000억원 규모 반도체 보조금 못 받나 [조선일보]

보조금 축소, 관세 인상, 친(親)화석연료 등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5일(현지 시각) 미국 47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산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와 크게 달라진 경제·산업 정책 방향이 예고됨에 따라 기존 투자·생산 계획 재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미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호응해 미국 현지 대규모 투자에 나선 반도체·배터리 업계는 위기감이 크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이 2026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기로 했고, SK하이닉스도 올 4월 인디애나주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 공장 건설 등에 투자를 발표하고 연방 보조금만 4억5000만달러(약 6280억원) 수령이 결정된 상태다. 


트럼프 당선, 환율부터 무너졌다…"한국 수출 8% 날아갈 수도" [트럼프 당선] [중앙일보]

6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양대 축은 '감세'와 '관세'다. 감세로 악화할 재정적자를 대규모 관세로 상쇄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감세안은 ▶내년 만료되는 개인소득세율 인하 등의 조치 영구 연장 ▶법인세 최고세율(21→20%·미국 국내 제조기업 15%) 인하 ▶팁·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소득세 면제 등이 골자다. 


8년전 트럼프 초청받은 이재용… 류진-손경식 '대표 인맥'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의 '트럼프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에서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6년 당시 트럼프 당선인이 주최한 기업 대표 간담회에 유일하게 초청된 해외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국 불참했다. 이후 이 회장은 2019년 6월 방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 기업 총수 20여 명과 함께 만났다. 


트럼프 당선됐는데 왜?…테슬라 주가 '급등'한 이유[한국경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전기차(EV) 확대정책의 후퇴가 예상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동부표준시로 오전 11시 50분에 테슬라 주가는 13% 상승한 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비안,루시드 등 다른 전기차 업체 주가는 급락했다.


[단독] 3.2조원 외국에 뺏길라…법무부 국제소송 대응 전문위원 '0' [헤럴드경제]

 해외 기업이나 외국 정부 등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낸 국제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국제법무지원과'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송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전문위원'의 경우,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근 잇따르는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구글이나 넷플릭스 등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각종 소송 대응을 위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앤코, 자동차 부품사 코아비스 매각 재추진[매일경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7년 만에 코아비스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최근 코아비스 매각 자문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기 전 삼일PwC가 인수 잠재 후보자를 물색하는 단계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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