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어가는 코스피, 2590선…KB지주 7%↑[이데일리]
코스피가 25일 오전 2600선 회복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KB지주가 밸류업 공시에 힘입어 7% 급등세를 타는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9포인트(0.52%) 오른 2594.52에 거래 중이다. 2597.44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61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에 소폭 되물림하는 모습이다.
'어닝 쇼크' 삼성전자, 또 신저가 기록 [머니S]
올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신저가를 다시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88%) 내린 5만6100원에 거래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중 최저 1.24% 떨어지며 5만5900원을 터치해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에 심각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뒤처졌다는 우려와 함께 투심이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단지 아파트 내년 공급 12년 만의 '최저' [서울경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물량이 내년에는 10만 가구를 밑돌면서 12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의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입주 물량은 총 9만8741가구로 올해(15만814가구) 물량과 비교해 약 65.5%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또한 대단지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고려아연 주가 이틀 연속 급등…장중 한때 147만원도 돌파 [조선일보]
MBK·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며 지분 경쟁을 벌인 고려아연 주식이 25일에도 가파르게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113만8000원에 마감했던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장 초반 20% 넘게 오르며 한때 147만원을 돌파했고, 오전 10시 10분 기준 약 16% 오른 132만원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7조원대까지 커졌다.
'코인 악용' 환치기·탈세 막는다…외국환거래법 개정 추진 [SBS Biz]
정부가 코인을 악용한 탈세와 '환치기'를 막고자 외국환거래법으로 가상자산의 국경 간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내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 관련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관계부처 간 협의·입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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