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매경]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철강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일~15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고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정됐다.
"의료대란, 건보재정 투입 과하다"…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문제없어"[머투]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이 의료대란에 건강보험 재정이 과하게 투입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실시된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 이사장에게 건강보험 보장성 약화 등을 질의했다. 서 의원은 "의료대란으로 인해 건보 재정을 2조원 사용하고 지난 8월엔 1차 의료계획 발표를 통해 20조원을 쓰겠다 발표했는데 결국은 건보 보장성도 약화되고 건전성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정 이사장은 "지금까지 계획되고 일부 진행되는 과정은 재정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취약층 보호, 보장성 강화 등의 부분은 쉼 없이 가고 있다"고 답했다.
"英헤지펀드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들어왔다…1% 확보"[뉴스1]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저캐피털(Palliser Capital)이 SK하이닉스(000660)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 지분을 1% 이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팰리저가 SK스퀘어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 전문회사인 SK스퀘어는 SK그룹의 중간지주사로 SK하이닉스 지분을 약 20% 보유하고 있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약 85억 달러(약 11조 6100억 원)로 SK하이닉스 시총(약 200억 달러)보다 훨씬 적다.
올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234.6조원…전년比 24.1%↑[이데일리]
올해 3분기 단기사채(STB·Short-Term 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234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9조 1000억원) 대비 24.1% 증가했다. 직전 분기(204조 4000억원)와 비교하면 14.8% 늘어난 규모다.
금투협회장 "디딤펀드는 스테디셀러…장기간 복리 효과"[뉴시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6일 최근 출시한 디딤펀드에 대해 "트렌디한 상품은 아니다"라며 "퇴직연금의 근간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아닌 스테디셀러"라고 밝혔다. 서 협회장은 이날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 디딤펀드 출범식 개회사에서 "디딤펀드 출시는 국내에서 소외됐던 퇴직연금 시장의 스테디셀러인 자산배분형 밸런스드펀드(BF)를 그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