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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外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6일 09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JM커피그룹…"강남에 건물 올렸다"[뉴스1]

저가 커피 브랜드 3위 업체인 '컴포즈커피'로 성공을 거둔 JM커피그룹이 서울 강남 신사역 인근에 신축 건물을 완공했다. 2014년 컴포즈커피 설립 이후 약 11년 만이다. 16일 뉴스1이 입수한 부동산 등기부등본 따르면 JM커피그룹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세로수길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 '제이엠빌딩'에 대한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JM커피그룹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다음달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가 고점에 가족 회사 통해 매각···신성통상 편법 증여 의혹 제기[경향]

국내 패션 브랜드 탑텐, 지오지아 등을 보유한 중견기업 신성통상의 염태순 회장이 내부거래를 통해 자녀에게 편법으로 증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신성통상 지분 20.21%를 보유했던 염 회장은 2021년 6월 7일 세 딸인 혜영·혜근·혜민 씨에게 각각 신성통상 주식 4%(574만8336주)씩을 증여했다. 당시, 신성통상 주식 종가는 주당 2645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증여재산가액은 약 152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경제계, 국회에 "무분별한 기업 지배구조 규제 입법 중단을"[연합]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등 8개 경제단체는 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기업을 옥죄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이 무더기로 발의되고 있다"며 "국회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입법을 당장 멈춰 주시길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상법 개정안, 상장회사 지배구조법 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관련 법안 19건이 계류 중이다. 


국민연금은 어느 편에?…과거 주총서 고려아연측 안건에 찬성 '92.5%'[헤럴드경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분 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2년 전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장형진 영풍 고문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이번 경영권 분쟁은 MBK·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의 취약한 거버넌스를 지적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이슈가 촉발된 만큼 국민연금의 판단이 주목된다. 16일 고려아연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5년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총 53건의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HUG가 2000년부터 회계장부서 지운 부실채권만 4.5조원"[연합]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회계상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 2000년부터 손실 처리한 부실채권이 4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16일 HUG로부터 받은 채권 상각 현황 자료에 따르면 HUG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조5천346억원 규모의 채권 상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PF 부실 털어냈더니...저축은행 '깜짝 흑자'[머투]

올 상반기 4000억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했던 저축은행 업계가 3분기(7월~9월)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부실 사업장을 경공매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부실 때문에 쌓아놨던 대손충당금이 이익으로 환입된 효과가 컸다. 저축은행을 포함해 금융권은 지난 6월 이후 1조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을 정리했는데 수도권 사업장의 경우 대출원금 대비 평균 90% 수준으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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