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롯데렌터카 G car "기아차 타고 스타트업 후원" 外

◆ 롯데렌터카 G car "기아차 타고 스타트업 후원"


(제공=롯데렌터카 G car)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롯데렌터카 G car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실시한다.


이번 CSR(사회공헌) 캠페인은 G car에서 기아 차를 탈 때마다 1㎞당 50원이 적립된다. 캠페인 기간 내 누적 주행거리 200만㎞를 달려 총 1억원의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기아가 기부금을 지원해 열매나눔재단에 전달한다.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캠페인 기간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내 모든 기아 차량 22종에 하트 이모티콘을 표기해 선택을 돕는다. 참여 고객은 차량 반납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의 기부 현황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4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발된 창업자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로 11회차를 맞는 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0년간 총 60만명의 고객이 함께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15억원을 달성했다.


제주항공, 동계 기간 부산발 국제선 확대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올해 동계 운항 기간 부산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


제주항공은 오는 동계 기간이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 ▲부산~가오슝 주 3회 ▲부산~삿포로 주 5회 일정으로 신규취항한다. 또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기준 다음날 새벽 1시20분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며, 현지에서는 새벽 2시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8시에 도착한다.


부산~가오슝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20분 출발해 가오슝에 오후 3시15분 도착, 가오슝에서는 오후 4시2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8시에 도착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의 경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삿포로에 오후 1시40분에 도착하고, 다시 오후 2시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에쓰오일 SAF 공급 맞손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와 안종범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에쓰오일(S-OIL)과 지속가능항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지난 19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SAF 상용운항 공급개시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안종범 에쓰오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SAF 생산 및 급유 현황, 업계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속 공유하기 위해 맺어졌다. SAF 공급과 관련한 사항을 포함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SAF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 및 대기의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한 것으로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SAF가 1% 혼합된 연료를 주 1회 급유해 운항한다.


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진행


진에어 임직원 자녀들이 안전 교육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는 안전, 고객은 안심, 가정은 안정'이라는 주제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임직원 가족 20여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보행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지진이나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버스 및 지하철 내 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이 사내는 물론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추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에어부산, 몽골인 근로자 자녀 부산 초청 행사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국내로 초청하는 '만남의 축복'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서 근로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만남과 부산 관광을 지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은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BX412 항공편으로 부산에 도착해 가족 만남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 뒤, 24일 BX411 항공편을 통해 귀국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만남의 축복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만남과 여행을 지원하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이다. 2015년 연변주 조선족 어린이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국내에서 근로하는 부모와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몽골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격년으로 시행해 오다가 코로나19로 검역이 강화되면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뒤, 2022년 재개 이후 매해 시행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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