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이마트, CJ제일제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外

◆이마트, CJ제일제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딜사이트 유범종, 조은지, 이승주, 구예림 기자]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식품제조-유통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이마트 한채양 대표, 황운기 상품본부장,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에서 선(先)출시하는 CJ제일제당의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식의 내식화, 시성비 (시간대비 성능)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이마트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신세계 전 유통채널에서 동시 입점돼 판매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양사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와 함께 이마트 매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진열하고 온라인몰에서는 CJ제일제당 브랜드관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양사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함께 신제품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 출시


대상㈜ 청정원의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가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을 출시한다. '안주야(夜)'는 대상㈜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다.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은 고소한 풍미의 곱이 꽉 찬 100% 청정 호주 우육을 사용해 만들었다. 청정원만의 원물 숙성과 초벌 전처리 기술로 소곱창 특유의 잡내를 완벽히 제거해 곱창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안주야만의 특제 매콤 양념소스와 떡, 양배추, 대파, 고추 등 다양한 사리를 푸짐하게 넣어 안주는 물론 밥 반찬으로도 즐기기 좋다. 조리법과 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파우치형과 용기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먼저 파우치형은 2~3인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530g의 넉넉한 용량으로 해동 후 프라이팬이나 그리들에 넣고 10분만 볶으면 전문점 수준의 소곱창 볶음을 완성할 수 있다. 용기형은 200g 용량으로 혼술·홈술족들에게 제격이며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5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LF '티톤브로스', 독보적 기능성 앞세운 24FW 신상품 론칭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24FW 컬렉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극한의 추위, 영하 30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의 '얼라이브 다운'이다. 세계 최고의 다운 공급 업체인 얼라이드사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다운으로 100% 친환경 구스 다운이다. 블랙, 네이비, 오렌지,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베이직한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옥타(OCTA)'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옥타' 소재는 중공사(섬유 단면 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원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뛰어난 흡습속건, 경량, 단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해당 '옥타' 소재에서 이름을 딴 '옥타 시리즈'는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 됐으며,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흡습성, 보온력, 쾌적한 착용감 등의 기능을 담았다.


◆홈플러스, 추석 맞이 '갈비 유니버스' 행사 전개


홈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11일까지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는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100g)'는 2670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갈비용 육류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에 내놓는다. 눈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미국산·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는 1만원 할인해 각 5만5900원, 5만6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1kg)'는 마트에서 1만5000원 할인해 4만4900원, '한돈 일품포크 냉장 돼지갈비(100g)'는 40% 할인해 1560원에 선보인다. 소갈비찜의 감칠맛을 더해 줄 각종 재료도 7대 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겉은 못나도 맛은 좋은 '11Brix 맛난이 배(4입)'는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팔고 '창녕 본 깐마늘(500g)'은 20% 할인해 4392원에 판매한다.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가성비 5990원 신제품 선봬


이랜드킴스클럽이 스페인 레드 와인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 (FAUSTINO RIVERO ULECIA NAVARRA CRIANZA)'를 모두의 와인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은 2021년부터 해외 직수입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킴스클럽만의 와인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된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는 온화한 봄 날씨, 건조한 여름 날씨로 품질 좋은 포도가 수확되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소문난 스페인 북부 나바라 지역에서 생산된다. 국제 품종인 카베네 쇼비뇽과 스페인을 대표하는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블렌딩해 12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쳐, 체리 색감의 붉은 빛감과 검붉은 과실향, 그리고 새콤한 향이 잘 어우러진 14도 레드 와인이다. 또한 이 와인은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90점의 높은 점수를 선사하며 호평한 와인으로 맛의 높은 균형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1979' 리뉴얼 오픈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리뉴얼 오픈했다. 오설록 1979는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직 형태의 가구에 1979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틴캔을 전시해 웅장함을 자아내고 공간 상부에는 대형 스피커를 설치해 고감도의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오설록 1979 한정 메뉴도 새로워졌다. 오설록 티마스터가 직접 개발한 논알코올 티칵테일과 차광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을 엄선해 감칠맛이 뛰어난 최고 등급의 말차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풍미와 미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의 산, 들, 바다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핑거푸드와 디저트로 구성해 엄선된 오설록의 명차들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오설록은 9월 한 달간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979 전용 티푸드 '말차 갈레트 브루통'을 할인 제공하고 12월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고객과 영수증 리뷰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동원홈푸드 금천미트,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금천미트가 3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전국 18만 고객에게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축산 전문가가 원료육의 구매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신선함을 보장한다.


◆롯데百, '꿀' 추석 선물세트 종류 확대


롯데백화점이 엄선해 준비한 '꿀' 추석 선물 세트가 '건강한 달콤함'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9월15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외 프리미엄 꿀 세트부터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컬래버 상품까지 '꿀' 추석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꿀 선물 세트를 엄선해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전통 방식으로 완숙 꿀을 생산하는 '임형문 꿀'의 '완숙봉밀 벌집꿀(50만원)', '완숙봉밀 도자기 선물세트(22만원)', '샤베트꿀(20만4000원)' 등이 있다. 특히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UMF 등급의 마누카꿀 선물 세트는 건강 상품군을 대표하는 인기 선물로 꼽힌다. 대표 상품은 '콤비타 마누카꿀 UMF 25+(49만4100원)'로 뉴질랜드 마누카꿀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꿀만 담아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그 외에도 2030세대를 겨냥한 이색 꿀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우리나라 프리미엄 꿀 브랜드 '조선양봉'의 '금성옥진 프리미엄(11만9000원)'과 '금성옥진 세트(6만8000원)'이다.


◆롯데물산,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몰이 7월25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국내 판매시설로는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안전교육 센터도 오픈했다. 약 1만5000명의 상주 직원과 일평균 주중 약 15만여명, 주말 약 2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 구비는 필수 요건이다. 지난 5월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소속 직원 6명을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로 양성했고 자체 교육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의 제반 역량도 갖추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이론과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험과 실습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롯데월드타워·몰의 파트너사와 입주사 직원, 송파구 관내 학교와 복지시설 등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 던킨, 9월 이달의 음료 '카라멜 던카치노'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가을 시즌을 맞아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을 활용한 9월 이달의 음료 '카라멜 던카치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라멜 던카치노'는 던킨의 대표 인기 제품 '던카치노'에 달콤한 카라멜의 맛과 향을 더한 제품이다. 던킨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바닐라 향과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이달의 음료로 새롭게 선보이는 '카라멜 던카치노'는 카라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들어 카라멜과 커피가 한데 어우러지는 달콤 쌉싸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음료 위에는 카라멜 드리즐로 마무리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진하고 달콤한 카라멜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연두링 50% 할인 판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앞두고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삼색나물부터 탕국까지 명절 음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에센스 연두와 연두링을 이달 13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복잡한 양념 없이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한 콩 발효액에 파와 마늘, 양파 등 국산 야채 우린 물을 더해 연두 하나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요리할 수 있다. 자연 재료를 한 번 굽고 우려내 차원이 다른 맛을 선사하는 '연두링' 역시 명절에 요리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 중 하나다. 샘표의 '연두링'은 수많은 자연 재료의 맛을 연구하고 최적의 조리법과 조합을 찾아 링 타입으로 완성했다. 특히 '연두링 다시마표고야채'는 표고버섯 풍미와 다시마의 깔끔한 맛을 담고 있어 담백한 국물 요리에 제격이다. 고기 육수를 낼 때 연두링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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