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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주일 새 18% 폭락…9700만원→7900만원 外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5일 13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트코인, 일주일 새 18% 폭락…9700만원→7900만원 [뉴스1]

비트코인(BTC)이 밤 사이 6만달러 선을 무너뜨며 급락했다. 미국 발(發) 경기 침체 우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하락,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 등이 고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56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7.25% 떨어진 7956만5000원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9700만원대 가격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 주 만에 18% 이상 폭락했다.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7.59% 빠진 5만60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의 고용 지표 발표 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도 하락했다.


K-조선 7월 세계 선박 점유율 40%, 올해 첫 1위…中 24% [뉴스1]

지난달 국내 조선업계 수주 실적이 점유율 기준 올해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237만CGT(표준선 환산톤수·59척)로 전년 동기(441만CGT) 대비 4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6만CGT, 4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점유율 24%, 57만CGT로 2위다.중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계속해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 한국에 자리를 내줬다. 올해 7월까지 세계 누적 수주 물량은 3559만CGT(1234척)다. 이 중 한국은 811만CGT(176척)로 23%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의 점유율은 63%(2254만CGT·823척)다.7월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 4165만CGT다. 한국은 전월 대비 69만CGT 증가한 3893만CGT(27%), 중국은 495만CGT 늘어난 7552만CGT(53%)를 차지했다.


인텔, TSMC 엔지니어 모시기 나섰다… 파운드리 '인재 쟁탈전' 점화 [조선비즈]

인텔이 TSMC 수석급 엔지니어 영입을 추진하는 등 파운드리(위탁 생산) '인재 쟁탈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자사의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물량 비중이 높은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가 더욱 다양화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 노하우를 확보하기 위해 TSMC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이 최근 애리조나에 파운드리 팹(fab·공장)을 짓고 있는 TSMC 수석급 엔지니어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SMC는 애리조나에 400억달러(54조원)를 들여 팹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도 TSMC와 마찬가지로 애리조나에 300억달러(41조원)를 투자해 신규 팹을 건설하고 있다.


"엔비디아 지금이 살 기회"...주가 두배 급등 전망 [한경비즈니스]

댄 나일스 사토리 펀드 설립자가 엔비디아 주가가 향후 2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월가에서 헤지펀드 거물로 불리는 인물이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일스는 최근 엔비디아의 매도세가 지나치다고 지적하며 이런 예상을 드러냈다. 주가가 향후 2배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 지나친 고평가 논란이 최근 엔비디아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다만 나일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빅테크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엔비디아의 상승 랠리도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나일스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성장 스토리가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률을 감안했을 때 주가도 그렇게 고평가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이번 분기에도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함께 훌륭한 가이던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나일스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향후 2배 이상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 광풍' 재현되나"…`도곡동 신축` 래미안 레벤투스 '관심 폭발' [디지털타임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레벤투스'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겁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다.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 '래미안 레벤투스'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도곡삼호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다. 이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이다.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480만원이다. 전용 59㎡는 16억9990만~17억1990만원, 84㎡는 22억2210만~22억7680만원 수준이다. 인접한 '도곡렉슬' 전용 84㎡가 지난달 14일께 31억원에 매매된 것을 고려하면 동일 평형대 청약 당첨시 최소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당시 매매금액 대비 더 오른 32억~34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제2의 티메프 막아라'…정부, 상품권 규제 강화 추진 [이데일리]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를 계기로 대두된 상품권 관리의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연간 발행 한도 제한, 지류 상품권 관리·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에서 문제가 드러난 상품권 운용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상품권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상품권은 1999년 상품권법 폐지 이후 인지세만 납부하면 누구나 제한없이 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런 탓에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해피머니아이엔씨가 해피머니상품권을 계속 발행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발행업체에 유동성 위기가 닥치면 '현금'처럼 사용했던 상품권이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된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게 되는 구조적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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