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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땅에 아파트 짓는다 外
이 기사는 2024년 07월 31일 08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 땅에 아파트 짓는다…10배 차익 예상 [아시아경제]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소재 토지가 서울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보상이 이뤄지면 최소 200억원 대 보상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염곡동 329 일원에 5만5343㎡ 규모의 땅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공람공고했다. 시는 이 곳에 851가구의 공공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시행사인 SH공사는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해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지구 지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구 지정 후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SK그룹, 내년 CES서도 'AI와 반도체' 힘준다[머니투데이]

SK그룹이 내년 CES에서도 'AI'(인공지능)와 '반도체'를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그룹 리밸런싱의 두 축으로 지목된 사업에 보다 힘을 불어 넣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5'의 주제를 'AI와 반도체'로 정했다. 이에 관련 계열사인 SK텔레콤,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CES를 준비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티메프' 미정산 위험 커지고 있었는데"…금융당국도 '책임론'[한국경제]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은 금융당국에도 책임을 물었다. 지난해 말 이미 미정산 위험 신호가 있었음에도 금융당국이 구두 개선조치로만 끝낸 정황이 드러나면서다. 3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22년 6월 티몬·위메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MM PE, 우리금융 블록딜 또 성공…2640억원 현금화[이데일리]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대규모로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지분 총 2640억원어치(1677만 8107주)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 지분율로 따지면 이는 2.3% 수준으로, 주당 매각 단가는 1만 5737원이다. 이번 블록딜 이후 IMM PE의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기존 3.85%에서 1.38%로 낮아졌다.


7000억 투자받겠다더니… 티메프, 금감원 경영 개선 약속 안 지켜[조선비즈]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지기 2년 전부터 금융감독원은 티몬·위메프의 경영개선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티몬과 위메프는 기업 상장과 7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해 경영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금감원에 보고해 왔다. 그러나 두 회사가 제출한 계획 중 주요 내용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티몬·위메프와 지난 2022년 6월 17일 및 2023년 12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지도비율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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