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SK하이닉스,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가속 外
이 기사는 2024년 07월 09일 17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 9월 대만서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강화 선언[매일경제]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연합 전선이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파운드리(위탁생산) TSMC, 메모리 SK하이닉스가 뭉친 삼각 편대가 또 다시 협력 강화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9월 대만에서 열리는 반도체 종합 전시 세미콘 타이완에서 '팀 엔비디아' 협력 강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이 세미콘 타이완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JKL, 롯데손해보험 매각 우협대상자 선정 안 한다[조선비즈]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않기로 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우협 대상자 선정 없이 본입찰에 참여한 이들을 포함해 여러 인수 희망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JKL은 지난달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을 통해 본입찰을 진행했다.


금융당국, 첫 원자재 조각투자 허용 검토[뉴시스]

미술품, 한우 등 비정형 증권이 승인된 지 6개월 만에 금융당국이 첫 원자재 조각 투자 허용을 검토 중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S전선과 열매컴퍼니가 함께 '구리' 등 원자재 조각투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금융감독원에 원자재 투자계약증권 가능 여부를 검토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고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협의하고 있는 단계로 확인됐다.


신세계 임원 보상체계 바꾼다...기본급 깎고 인센티브 확대[매일경제]

신세계그룹이 임원 급여에서 기본급 비중을 줄이고 성과급 비율을 대폭 늘린다.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올린 임원에게 확실히 보상하겠다는 취지다. 신세계그룹은 임원의 KPI(핵심성과지표)도 직책 중심에서 직위 중심으로 변경한다. 대표이사면 모두 같은 대표로 대우하던 체계를 벗어나 상무급 대표, 전무급 대표, 사장급 대표를 각기 다른 기준으로 예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 계열사 대표에서 사임한 임원이 다른 계열사나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겠다는 차원이다.


애경산업, 새 화장품 수장 손희정 영입... 뷰티 재도약 노린다[조선비즈]

애경산업이 화장품 브랜드 사업부문장(상무보)에 글로벌 코스매틱 브랜드 더마펌 출신 손희정씨를 발탁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케이(K)뷰티 인기에 맞춰 새 수장 진두지휘 아래 화장품 사업 부문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브랜드 사업부문장은 애경산업의 화장품 개발, 마케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을 이끄는 수장이다.


행공, 오피스 우선주 리츠에 1500억 선제 투자한다[마켓인사이트]

국내 기관투자가 '큰손'인 행정공제회가 서울 판교 일대 오피스에 15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조성하는 오피스 우선주 투자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약정하기로 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람코 오피스 우선주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15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집행을 약정했다. 이 사모 리츠의 운용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투자기간은 10년간이다.


"형님 따라간다" 현대모비스도 임협 잠정합의…주식 840만원어치 받아[머니S]

현대모비스 노사가 9일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협상은 9일 오전까지 이어졌고 사측은 결국 지급 주식 수를 늘리며 노조 측을 설득, 합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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