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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고강도 CEO 평가 도입 外
이 기사는 2024년 07월 09일 09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든 CEO 임기 연말까지"… SK 고강도 경영성과 평가 도입[국민일보]

고강도 '사업구조 재조정(리밸런싱)'을 추진하고 있는 SK그룹이 올해 연말 모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성과를 평가해 임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교체된 인사도 예외는 없다. CEO 평가를 매년 하는 것으로 정례화해 계열사 CEO들의 경영 책임감을 키우고, 속도감 있는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런 기조에 그룹 각 계열사는 연내 가시적인 리밸런싱 성과를 내기 위한 속도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LG엔솔, 이달 초 인사조직 개편…조직효율화 신호탄?[아시아경제]

LG에너지솔루션이 인사 부문 일부를 통합하고 글로벌 인력관리(HR)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초 인사 부문에서 최고인사책임자(CHO) 산하 전문역량개발팀과 기술역량개발팀을 직무역량개발팀으로 통합하는 등 일부 팀을 통합하고 글로벌 HR 담당을 신설했다.


KKR, 프리드라이프에 2천억대 베팅[매일경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프리드라이프 지분 일부를 글로벌 투자회사 KKR에 매각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KKR은 프리드라이프 지분 20%를 인수했다. 프리드라이프의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으며 거래 규모는 2000억원대로 알려졌다. VIG파트너스는 VIG 3호와 4호 펀드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경영권 지분 약 80%를 보유하고 있었다.당초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으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우선 일부 지분 매각으로 선회한 걸로 보인다.


건강보험, 이대로 가면 18년 뒤 '-563조'…"충격적"[한국경제]

의료비 지출을 지금처럼 유지하면 2042년 건강보험 누적 적자가 56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로 보험료를 낼 사람은 줄어드는데 의료비 지출은 '브레이크' 없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8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김윤희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의 '건강보험 재정 추계와 주요 가정'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올해를 기점으로 적자(1조원)로 전환해 2042년 적자 규모가 81조원으로 커지고 이때까지 누적 적자는 56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 루이비통이 손잡았다… 10일 '올림픽폰' 발표[조선일보]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프랑스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그룹과 협업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10일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공개된다. 프랑스 패션 업계 고위 인사는 7일 "LVMH와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협력을 논의해 왔다"며 "그 결과물로 LVMH 산하 브랜드가 참여한 스마트폰이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국환 대표 사임 직전, 배민 독일 본사 '배달 수수료 인상' 요구[이코노미스트]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가 사임을 발표하기 직전,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플랫폼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인상 지침에 '현재 시점 도입은 불가' 의사를 DH 측에 전했고, 이에 갑작스러운 사임이 이뤄졌다는 해석이 회사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곳이다.


"기름냄새 밴 떼돈 벌겠네"…세계3위 제치고 '사막질주 전기차' 올라타는 신영[매일경제]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신영이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전기차 제조업체인 '시어(Ceer)'의 부품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자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가 자체 전기차 브랜드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손잡은 것이다. 한국산 차체 부품이 탑재된 사우디산 전기차는 향후 중동 전역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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