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로 이사가는 포스코DX…이사회 의결 [서울경제]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 포스코DX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포스코DX의 이전 상장 배경에는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투자를 위한 유동성을 확보가 있다. 코스피200 등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규모가 커져 패시브자금 유입이 늘어날 수 있다. 코스피로 이전해 주가 변동성을 줄이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사업·실적 격차에…중소 증권사, 종투사로 '몸집 불리기' 매진 [연합뉴스]
중소형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몸집 불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 달라지는 데다, 같은 사업이라도 덩치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대형사가 유리하다 보니 체급을 키우는 데 매진 중이다.
인뱅 파킹통장도 매력 '뚝'…여·수신 경쟁력 다 잃었네 [이데일리]
인터넷은행의 여·수신 금리 경쟁력이 모두 낮아지고 있다. 출범 초기 흥행을 이끌던 파킹통장(수시입출금 통장) 금리는 서서히 내림세를 보이다 현재 2% 초반대에서 요지부동이고, 업계 최저 금리를 자랑하던 주택담보대출은 상승 국면으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안효준 前 국민연금 CIO, 삼정KPMG에서 새출발 [파이낸셜뉴스]
안효준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장(CIO, 사진)이 삼정KPMG에서 고문으로 새출발 한다.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꼽히는 국민연금 CIO가 대형 회계법인에 합류하는 사례도 사실상 최초여서 눈길을 끈다. 그는 향후 해외 국부펀드나 사모펀드, 투자은행들의 국내 투자나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 관련한 크로스보더 딜(국경간 거래) 위주로 자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 2대주주 태광 "양평동 본사 부동산 매입 반대" [서울경제]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한 2대 주주인 태광그룹이 롯데홈쇼핑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 매입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경영 악화에도 무리하게 부동산을 매입하는 배경에는 롯데 계열사 지원 목적이 있다며 강행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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