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TS트릴리온이 홈쇼핑 3회 방송 만에 TS샴푸 17억원어치를 팔았다. 

TS트릴리온은 12일(GS SHOP)과 13일(롯데홈쇼핑), 16일(홈앤쇼핑) 각각 진행한 홈쇼핑 론칭 9주년 특집 방송에서 이 같은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3회 방송을 통해 약 17억원의 매출을 내며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22일(CJ온스타일)과 26일(현대홈쇼핑)의 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공들여 준비한 9주년 특집 방송에 고객분들께서 뜨거운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방송에도 관심 부탁드리며 양질의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TS샴푸' 브랜드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기영 기자 pgys@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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