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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등록제 31년 만에 폐지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5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등록제 31년 만에 폐지 [주요언론]

30년 넘게 시행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서 오는 12월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사전 등록 없이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을 발표하면서 연내에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것이다.


한화, '제2의 테슬라' 불렸던 美니콜라 지분 청산 [파이낸셜뉴스]

한화가 한때 '제2의 테슬라'로 불리던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 지분을 완전히 청산하고 '니콜라 리스크'를 해소했다. 다만 한화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니콜라와 충전사업 등 협력 관계는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고사하는데…벤처캐피탈 10곳 중 3곳은 한푼도 투자 안했다 [조선비즈]

올해 밴처캐피탈(VC) 수가 300곳을 넘어섰지만, 이 중 30%는 올해 투자를 단 한 건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VC업계는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자금·확보했지만 쓰지 않은 자금)가 충분하다 할지라도 아직 기업 가치가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않았다면서 투자에 나서지 않는 상황이다.


逆전세난에 DSR완화되나..부작용 우려 목소리도 [파이낸셜뉴스]

역(逆)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전세 퇴거자금 대출)에 한해서 DSR을 완화해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DSR완화에 따른 부작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김소영 "자사주 마법 문제…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검토" [주요언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자기주식(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는 의무화 조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주주 친화적 제도개선을 위한 취지다. 김 부위원장은 "대주주의 추가적인 출연 없이도 지배력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소위 '자사주 마법'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라는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제도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춰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일반투자자의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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