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우협에 화인자산운용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2일 17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우협에 화인자산운용 선정 [매일경제]

화인자산운용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앞서 동원산업에게 부여했던 단독 실사권이 철회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원매자를 찾아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100%다. 보령바이오파마의 최대주주는 보령파트너스(69.29%)다. 보령파트너스 대표이자 보령그룹 3세인 김정균 대표도 1.78% 지분을 갖고 있다. 매각가는 보령제약그룹 측이 희망하는 50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이대현 전 KDB인베 대표, 딜로이트안진에서 새출발 [파이낸셜뉴스]

이대현 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성장전략본부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달 1일부터 딜로이트 안진에 출근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이 부회장은 산업은행 출신으로 수석 부행장까지 거친 이후 지난 2019년 설립된 산은의 구조조정 전문 자회사 KDB인베스트먼트의 초대 대표를 지냈다.


서울 대치동 `초알짜 재건축`, 공사비 부담에 사업 포기 [디지털타임스]

서울 강남구 대치역 초역세권 알짜 물량인 대치선경3차아파트의 재건축 진행이 전면 중단됐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부담으로 조합 측이 진행을 포기했고, 이 현장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던 현대건설과의 계약도 해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아예 현장 전면에 설치된 공사 가림막에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브랜드 안내문도 제거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경영 효율화' 속도 [헤럴드경제]

LG생활건강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데믹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자 경영 효율화 작업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전날 전 직원에게 14일까지 2주간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 부문장·팀장이다. 만 7년 이상의 부문장 직급 또는 만 10년 이상의 팀장 직급을 유지한 직원도 신청할 수 있다.


빌보드 뒤흔든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몸값 600억 인정받았다 [한국경제]

빌보드 차트를 뒤흔들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예스24와 한세실업으로부터 각각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투자 방식은 어트랙트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예스24와 한세실업이 인수하는 구조다. 어트랙트는 기술보증기금에서도 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어트랙트는 기업가치 600억원을 인정받았다.


대주주 '돈줄'된 부동산 개발…금감원, 마스턴운용 검사 [서울경제]

마스턴투자운용 최대주주인 김대형 대표가 가족 법인을 동원해 회사가 주도하는 국내 노른자 부동산 개발 사업에 잇따라 투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의 주요 개발 사업을 맡은 시행사(PFV·Project Financing Vehicle)에 수십억 원씩 투자해 자사 영업망을 개인의 돈벌이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투자 행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마스턴운용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피자사업 본격 시동거는 맘스터치…'맘스피자' 가맹사업 등록 [뉴시스]

맘스터치가 본격적으로 피자사업에 나선다. 기업들이 가맹사업을 시작할 때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공정거래위원회 페이지에 '맘스피자'를 등록한 것이다. 맘스터치는 신사업으로 피자를 낙점하고, 내년까지 피자 매장 200개를 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피자헤븐' 인수에 이어 이번 맘스피자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자사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DB하이텍 "KCGI와 협의 준비…대면 거부 사실 아니다" [뉴시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가 "DB하이텍이 대면 협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주주서한을 공개한 데 대해 DB하이텍은 사실과 다르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자료 정리에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대면 협의를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NH투자증권, 스테리싸이클코리아 인수 완료 [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가 NH투자증권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스테리싸이클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는 미국의 글로벌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스테리싸이클이 보유한 스테리싸이클코리아와 자회사 엔비텍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총 1700억원이며, 전액 프로젝트 펀드(PF) 조성을 통해 자기자본으로 조달됐다.


도미누스·글랜우드PE, 우본 메자닌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매일경제]

우정사업본부(우체국보험)가 국내 기업의 중·후순위 대출채권과 메자닌 주식 투자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메자닌 전략 위탁사 선발전에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이 최종 선정됐다. 두 운용사는 각각 500억원을 출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펀드 결성규모는 2000억원으로 메자닌 형태의 투자에 80% 이상 비율로 투자해야 한다.


"K팝을 넘어"…5천억원 실탄 '만지작' [한국경제TV]

하이브가 미국에서 해외 레이블 등의 인수를 추진하고 K팝을 넘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5000억원(약 3억8000만달러)의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하이브가 투자자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전략적, 그리고 재정적 파트너 모두에 열린 자세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논의 단계는 아직 초기인 만큼 조달 금액의 규모와 시기는 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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