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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불공정거래 징후사건 19건 심리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2.28 09:15:16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8일 09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거래소, 불공정거래 징후사건 19건 심리…순환출자 M&A 등[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순환출자를 통한 문어발식 인수·합병(M&A)과 관련한 부정거래 사건 등을 집중 심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규제 위반과 관련한 첫 과징금 제재 사건의 금융당국 심의 절차도 조만간 착수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서울남부지검과 함께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어 최근 불공정거래 사건 심리·조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M&A 관련 부정거래 사건을 포함해 2월 현재 시장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 사건 19건을 심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건은 2월 들어 신규로 착수한 사건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거래소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로 2월 22일 현재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138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달 신규 착수 건수는 16건이다.

HUG 박동영 사장 최종 후보자, 주주총회 통과한 날 '돌연 사퇴'[한국경제]

박동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최종 후보자가 주주총회 의결을 거친 당일 전격 사퇴했다. 5명의 후보가 경합 중인 상황에서 사전에 HUG 임원들의 업무보고를 받았다는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임 사장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전세 사기 여파로 13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HUG의 경영공백이 길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HUG 주주총회 의결을 거친 박 후보자가 국토부를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HUG는 이날 부산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 5명 중 박 후보자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전 업무보고 논란'이 불거진 데다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가 발생하면서 부담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박 후보자는 1987년 쌍용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계에 몸담아온 증권맨 출신이다.


왕서방, 한국에 깃발 꽂나…중국기업에 뺏길 판인 이것은[매일경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의 입찰 참여가 최종 확인되면서 국내 면세기업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인천공항 입찰에서 계약을 따내면 10년간 사업권을 갖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위기를 겪던 국내 면세업계는 이번 공항 사업권을 시작으로 매출 회복의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전 세계 1위 업체인 CDFG의 진출 시 시장 왜곡에 대한 염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27일 제1여객터미널(TI)과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합한 면세점 사업권 입찰 참가 신청을 받고, 28일 사업제안서와 가격 입찰서를 받는다. 이르면 다음달 1차 사업자를 발표한 뒤, 신규 사업자는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나온 총 7개 사업권 중에 대기업 몫으로 5곳이 할당됐다. 1차 심사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임대료 40%, 사업계획 60% 점수를 반영해 복수 업체를 정한다. 2차 심사에선 인천공항공사가 임대료 40%, 사업계획 10%씩 반영해 점수를 내고, 관세청의 특허심사점수 50%를 합산해 고득점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결국 평가에서 임대료가 40%를 차지하는 것이다.


10대 전략 핵심 광물, 2030년까지 특정국가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한국일보]

정부가 리튬과 니켈, 희토류 등을 10대 국가 전략 핵심 광물로 지정했다. 전기차, 이차전지 등 우리 수출에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제품들의 원재료로 정부는 2030년까지 이 광물들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다. 민간의 광물 자원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 일몰된 해외자원개발 투자세액공제 제도도 되살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국가 핵심광물 수급위기 대응 및 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핵심 광물자원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수립하라"고 주문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영끌-빚투에… 청년 5명중 1명 '소득 3배이상 빚더미'[동아일보]

19∼39세 청년 5명 중 1명꼴로 소득의 3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부동산이 폭등하고 주식이 과열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해 2030세대의 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펴낸 '청년 미래의 삶을 위한 자산 실태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9∼39세가 가구주인 가구 중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300% 이상인 가구는 21.75%였다. DTI란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잔액의 비율이다. DTI가 300% 이상인 청년 가구의 비율은 2012년 8.37%였는데 9년 만에 2.6배로 증가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바이낸스 손잡고 가상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조선비즈]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최근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와 손잡고 국내에 신규 가상자산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가상자산업계와 정부,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 측은 최근 바이낸스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정부와 금융 당국 등에 신규 가상자산거래소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발행사와 물류 관련 블록체인 업체 대표 등이 이 명예회장을 도와 가상자산거래소 설립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은 업비트가 8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만약 이 명예회장이 추진하는 가상자산거래소가 설립 허가를 받을 경우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0여년간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일했던 이 명예회장의 네트워크에 바이낸스의 자본력과 경영 노하우가 접목되면 업비트의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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