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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유전펀드 환매시점 2년 연장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2.14 08:32:04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4일 0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돌려줄 돈 없다" 부실 유전펀드에 또 혈세 1864억[동아일보]

유망 해외자원개발펀드로 꼽히며 출시 당시 1조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렸던 '패러렐 유전펀드'의 만기가 올해 3월로 다가왔지만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돈이 없어 환매 시점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투자 대상인 미국 텍사스 유전 매장량을 애초에 잘못 추정한 데다 유가 전망도 어긋나면서 대규모 손실을 냈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육상 유전에 투자하는 '패러렐 유전펀드'는 중도에 환매할 수 없는 폐쇄형 공모펀드다.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하는 데다 운용사와 판매사들이 연평균 11%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2013년 공모 당시 4000억원 모집에 청약금 9416억원이 몰렸다. 하지만 패러렐 유전의 추정 매장량과 생산량이 줄면서 지난해 말 기준 펀드의 순자산가치는 142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자부심 무너져" 침울한 SM…직원 85% "방시혁 반대"[국민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14.8%(4228억원)를 사들이며 SM 인수 작업을 개시한 것을 두고 SM 내부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SM 라운지에서는 하이브의 SM 인수에 대한 SM 내부 직원들의 생각을 묻는 투표가 진행됐다. 해당 투표에는 13일 오후까지 222명이 참여했는데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와 카카오'는 190표(85.6%)를, '하이브와 이수만'은 33표(14.9%)를 각각 받았다. SM 직원들은 현 경영진에 동조하고, 하이브의 SM 인수 시도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가자" 한국인 폭증에…국제선 저가항공, 대한항공 꺾었다[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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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간 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점유율(국적사 기준)은 52.6%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47.4%)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11월은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에 저비용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일본 노선 증편에 나선 시점이다. 지난해 말 일본·동남아 노선 수요가 늘어나면서 저비용항공사들도 증편 경쟁에 나서며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019년 국제선 점유율 13.8%를 기록했던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17.4%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시아나항공과 사실상 동률까지 따라왔다. 진에어와 티웨이도 2019년 한 자릿수 점유율에서 최근 11%대까지 상승했다.


이자장사로 '역대급 수익' 은행 비판 커져…"국민들 위화감"[한겨레]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주요 시중은행(케이비(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15조8506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자로 벌어들인 돈만 37조9628억원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빨리 올리면서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잔액 기준 은행 예대금리차는 2021년 12월 2.21%포인트에서 2022년 12월엔 2.55%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말에는 채권 시장 불안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은행권으로 몰리면서 관련 대출도 급증했다.


포드 손잡고 美공장 세우는 CATL…'中 배제' IRA 뚫렸다[서울경제]


글로벌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이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규정을 담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하는 방식의 투자다. IRA를 계기로 대(對)미 투자를 가속화하며 배터리 시장의 패권 잡기를 노리던 국내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중국 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촉진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먹고살 돈도 없는데"… 청년적금 해지 속출[주요언론]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25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말 출시 때(286만8000명)와 비교하면 반년 만에 30만명 이상이 적금을 해지한 셈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에게 최대 연 10% 상당의 고금리 이자를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문재인정부에서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하지만 이 같은 파격적인 조건에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대출금리가 치솟으며 당장 주머니가 빈 청년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적금을 해지하고 있다. 특히 최대한 이자를 많이 받기 위해 초회차부터 최대 납입액(50만원)을 부어온 청년들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지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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