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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에서 쓸 수 있게 된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2.03 17:34:38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3일 17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플페이 국내에서 쓸 수 있게 된다[주요언론]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국내 서비스 개시일은 다음 달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빅테크들 '긴축' 선언…CEO들 입모아 "비용 줄이겠다"[연합뉴스]

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정보기술(IT) 분야 미국 대기업들이 15년간 계속해온 사업 확장에 마침표를 찍고 긴축을 선언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자(현지시간) 지면으로 보도했다. NYT는 작년이 2008년 금융위기 후로 테크 산업이 증권시장에서 겪은 최악의 해였다며, 이 5개 테크 대기업의 시가총액이 작년에 모두 합쳐 3조9000억 달러(4800조 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는 각각 임직원 1만여명씩을 해고할 계획이다.


리멤버 운영사, 임원급 헤드헌팅 업체 '브리스캔영' 인수[연합뉴스]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는 헤드헌팅 업체 '브리스캔영 어쏘시에이츠'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브리스캔영어 쏘시에이츠는 1996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으로, 사모펀드·대기업 등에 C레벨(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원급 인재를 추천하고 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이달 초 선보인 '리멤버 블랙'에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리멤버 블랙은 국세청 인증으로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기준)이 1억원 이상임을 입증해야 가입할 수 있다.


'교보생명 풋옵션' 안진 항소심도 무죄[뉴시스]

교보생명의 풋옵션 행사가격을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보고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서울고법 형사1-1부는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딜로이트 안진 관계자 A씨 등 3명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임직원 B씨 등 2명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가보고서 작성 과정이) 안진의 전문가적 판단 없이 오로지 어피니티 측의 일방적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볼 객관적 증거가 없다"며 이들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없다고 봤다. 또 부정청탁과 금품수수가 없었다고 본 원심 판단 역시 적절하다고 판시했다.


한전·한수원 등 전력그룹사 11개 올해 3.3조 재무개선 추진[뉴스1]

한국전력이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와 함께 올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한다. 자산매각, 사업조정 등을 통해 5년간 총 20조원의 재정건전화를 도모한다. 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20조원 규모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악의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까지 한전 14조3000억원, 그룹사 5조7000억원 등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산매각 2조9000억원, 사업조정 5조6000억원, 비용절감 3조원, 수익확대 1조1000억원, 자본확충 7조4000억원 등으로 마련됐다.


관세청, 연말까지 비상 수출입통관체제 가동[이데일리]

관세청이 올 연말까지 주요 수입 원자재에 대해선 24시간 내 통관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비상 수출입통관 체제를 가동한다. 수출기업의 각종 수출입 통관행정 부담도 완화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3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올해 첫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했다. 수출입 통관 주무부처로서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수출입기업의 물류·행정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또 이 내용을 담은 2023년 관세청 업무계획과 부산·인천·서울·광주·대구 본부세관별 업무계획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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